이누는 이번 여름 너무 심한 털갈이로 속털은 다 나가고 삐죽삐죽한 겉털만 남아서 결국 털을 다듬었어요ㅠㅠ 우연히 좋은 분 만나서 원하는 미용실에서 미용도 하고 정보도 많이 얻었네요~ 이게 6월달 사진이에요!
작아진 머리통으로 모자도 한번 착용해보고~ 즐거웠는데
한달 지나니 다시 털이 조금씩 올라오더니
지금은 또 털이 많이 자랐어요.... 속털 좀 자랐으면 좋겠는데 이누가 하루쟁일 헥헥 거리면서 더워해서 그런가 겉털만 뿜뿜하네요😩
이번 여름은 그나마 다행히 이누가 물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같이 물놀이도 다녀왔어요~ 댓글만 적다가 오랜만에 글 올리려고 하니 글이 길어지네요ㅎㅎ 뭐 대충 이누는 이번 여름 별문제 없이 잘 지냈다고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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