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모 병원 가는 날이어서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요
저는 상동 모건시티의 위더스로 다녀요
케어 해주시고 심장사상충...
발바닥 털이랑 똥꼬 털은 안잘라주세요...ㅠㅠ
가까운데 작은 동물병원 있던데
다음은 그쪽으로 한번 가볼까 생각중요
수의사선생님이 꽃도장은
한주 전후로 끝난것 같다 하시네요...
헐~
아빠몰래 모모혼자 마무리...
요즘 추워서 산책을 안시켜줬더니
저번달 2.46kg인 아이가 2.7kg로 몸무게가 늘었다는거...
저도 요즘 밤마다 겨울잠이라도 잘 태세인듯
마구 폭풍 야식 흡입중인데...
아빠 닮으면 안돼는데...
요 몇일전 모모랑 산책중 너무 추워 가까운 달콤스토리 다녀왔어요
늘 고양이가 신기한 모모~
근데 테디라는 샤모예드가 호텔중이었는데
한참 모모를 쫒아다녀서 완전 털이 침범벅...
아 싫어...ㅠㅠ
그리고 또 나중에 온 셰퍼트때문에 깜놀했어요
갑자기 오자마자 엄청난 양의 설사를...
카페가 온통 똥냄새...ㅠㅠ
저는 공포영화라도 보는듯 모모를 끌어안고
셰퍼트가 쏟아내는 설사를 바라보며 얼음이 돼어버렸습니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닌...
갑자기 폭풍 쉬야...
견주가 2틀넘게 쉬를 안하더니 갑자기 여기서 터졌나보다고...
대형견의 똥오줌이 양이 많다많다 알고는 있었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서 산책은 어떻게들 시키시는지...
오늘 운동화신고 산책나온 강아지 봤는데요
바닥이 많이 차가울텐데
아가들 겨울 산책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