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태어난지 1년이 되었네요.
아빠는 몸살기로 휴가내고 쉬는중인데도 공원에 데리고 나갔다왔어요.
놀이터 전세내서 놀아보고^^ 친구 하나 왔는데 첨에 좀 놀다가 좀 지나서 괜히 앙앙 짖는바람에 민망....그 친구는 또 모모하곤 잘 있는데 다른아이 오니 걔한테 왕왕....다들 맘에드는 아이가 따로 있는건지...ㅡㅡ
공원 산책도중 장모종 치와와도 만났는데 첨엔 포메일까 싶었거든요. 근데 좀있다 지나던 분들이 모모한테 장모종치와와라고 하시더군요....ㅡㅡ;;; 요즘 털이 좀 없어지긴했지 니가...
작은 생일기념 사진과 함께 몸은 피곤했던 하루를 지나보내네요. 차로 30분도 안되는 거리를 멀미로 오늘도 다 토하고...모모두 고생 반 재미 반이었지요...ㅎㅎㅎ
그나저나 10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간것 같아요.
내년 이맘땐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도 되구요.
올 겨울은 생애 첫 눈 구경시켜줄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봅니다.
#한살 #생일 #건강해라 #배변훈련은언제끝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