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고, 육수내려고 썼던 멸치를 애들 사료와 섞어서 주었답니다. 평소에 멸치 줄때 저는 멸치똥과 뼈를 모두 발라서 주는데 오늘은 그냥 줬다네요.
그리고 기다려!!
토담 : '기다림은 너무 지루해.. 차라리 쳐다보지 않는게 낫겠어!"
돼지 : "언니, 언제까지 기다려??"
안달난 토담. 일어나 앉음! (근데 쟤는 왜 저리 먹는것과 떨어져서 기다리는 걸까요?? ^^;;)
먹어!!
빛의 속도로 달려와서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런데.......울 토담양!
스스로 멸치뼈를 다 발라내고 먹었습니다. 멸치 뼈따위는 먹는게 아니랍니다.... -.-;;;;;
딴 아가들도 모두 그런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