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날짜 계산을 잘 못하는 건지...4월 25일 생이니까..11월 10일이 200일인지,,11일이 200일인지 헷갈리지만
여튼 거의 탄생 후 200일 된 샨티입니다 ㅎㅎ
200일 채운 샨티~~ 아주 잘 웃어요~~ 눈은 안 웃고 간식 달라고 입만 웃어서 썩소일 때가 많지만
그래도 하루 몇 번은 진실한 웃음을 보여줍니다~ ㅎ
요즘 턱 밑에 털이 새로 자라는 게 왜 그렇게 웃기고 귀여운지~~ 그리고 귓 속 하얀털이 귀 아래쪽도 추가되어서
털이 풍성해 지고 있어요~
이제 제법 뒷다리에도 털이 많이 자라서 핫도그 모양처럼 되었습니다~ ㅎ
낮에 창문을 닫아둔다고 해도 베란다에서 잠만 자니 털이 잘 자라고 있나봐요~ ㅋㅋ
소파 위에서 자고 있는데 등털하고 다리털 색깔 다른 게 웃겨서 함 찍어봤어요~
꼭 선을 그어놓은 것처럼 요렇게 색깔이 다양합니다 ㅎ
그래도 나름 200일이니 형님 버섯전골 해 먹을 때 육수 우린 소고기를 나눠주고~~
몇 초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하고~ ㅎ
똑같은 집 크기에 누워 있는 걸 보니 참 많이 자랐죠~~ 약 60일째와 200일째... 800~850그람일 때 우리집에 와서
지금 샨티는 2.5키로를 거의 2주일 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