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모르게 샨티가 사춘기 같아요.
오줌 똥이야 지정된 곳에 잘 보지만
뭔가 모르게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그 어느때보다 요즘엔 장난감하고 과격하게 너무 잘 놀아요 ㅋ 가져와 놀이랑 물어뜯기도 너무 의욕적으로 하고 ㅋㅋ
새벽에 혼자 깨서 마구마구 놀고..;;
사료 그릇은 아주 그냥 텅텅 비우고...
비교적 큰(?) 인형을 소파까지 갖고 올라와서 우르르 쾅쾅 놀다가
사람처럼 아줌마자세로 떡하니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