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는 사랑이아빠입니다.
사랑이가 어느덧 털갈이 시기를 잘 넘기고 이갈이 시기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토욜에 재봤을 때 1.8kg나오네요.
팔,다리에 근육도 많이붙고 몸통살도 좀 붙었구요.
이제는 스피드를 아빠가 감당 못해서 같이 우다다다~~ 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져요.
꼬리털도 점점 탐스러워지고 풍성해지고 있구요. 촘촘하고 빡빡한 속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치안에 영구치가 앞니를 시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빠진유치를 앞발로 드리블링하는 사랑이 동영상 보여드릴께요.ㅋㅋ
요즘 이갈이 때문에 사랑이가 사료를 잘 못 먹어요.
그 좋아하는 개껌도 잘 안 씹고...
그래서 아빠가 정말 큰맘먹고 소고기육포를 만들어줬어요.
영구치가 이쁘게 나고 자리잡을라면 개껌을 많이 씹게 해주는게 좋다는 말에.
어찌나 좋아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