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저녁시간에 비가 안와서
산책할수 있어서 좋네요...
강이 많은 시골마을.
콩이는 가다가 멈춰서서 물구경했어요.
저거.. 더러운물이야.... 😅
누나랑 폭신한 이끼위에서 잡기놀이도 하고.
(화내는 것 아님 주의.....)
동네 소망이형도 만나 물도 사이좋게 나눠마셨어요.
어렸을땐 콩이가 형만 보면
이렇게 벌러덩! 져 줬는데ㅎㅎㅎ
만날때마다 배를 보였는데도
자꾸 형이 올라타고 으름장? 부리니 콩이가 한번 앙! 썽을 냈답니다.
그 뒤론... 둘다 고분고분하게 지내요 😂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덥고, 습하고...
오래오래 산책하기 편하도록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산책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