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밥 주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구토를 하더군요...너무 놀라서 가슴부분을 만져주고 등 두드려줬어요. 토는 노란색인 담즙이었는데, 아마 과식 문제였거나, 루나가 저 몰래 이상한거 주워 먹었을 가능성이 커요.
원래 토하고 나서 뭐 먹이면 안되는데, 애가 너무 배고파 보이고, 밥을 잘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료를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밥먹고 바로 토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걱정되네요...루나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더 신경써야겠어요. 루나야, 지금 반성 많이 하고 있으니깐 아프지만 말아줘...😭
#아침 #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