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박람회에서 맘먹고 1만원짜리 장난감을 사줬음에도 불구하고....
샨티는 형님이
파이박스 싸매진 리본줄로 새롭게 만들어준 장난감이 제일 좋나봅니다.
리본줄 앞에는 색깔볼, 뒤에는 로프를 엮어서 새롭게 만들어준(?) 장난감.
거의 2주일째 이것만 갖고 놉니다. 퇴근하고 오면 이거 갖고 놀아달라
아침에 일어나면 이거 갖고 놀아달라...
역시 샨티 맘을 헤아리는 건 늘 제가 아니라 형님인 듯 싶습니다.
//www.youtube.com/watch?v=Yz-ssy0GSEM&feature=youtu.be
샨티 맘을 잘 헤아리는 형님이 만들어준 새 장난감
물고 뛰어당기기에 최고
졸리면 졸린 대로 누워서~
내 앞에 떨궈놓고 같이 놀아달라고 웃는 중~~~
놀아줘~ 놀아줘~ 이렇게 웃는데..
놀아달라는 간절한 눈빛
안 놀아줄겨?? 약간 삐진듯한 표정
긴 다리로 협박하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