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장 찍은후 잠만자고 늘어져있는 송이도 그렇고
방학인데 어디나가지도 못하는 아들도 그렇고
야외로 가까운 산정호수 다녀왔어요.
산책로에서 강아지친구들도 만나고
송이가 꽃도장찍어서인지 남자말티즈 강아지가
아주 난리 난리 견주분이 말릴수가 없어서
제가 송이 안고 앉자주니 그때서야 안고 갔네요.
송이는 산책로 오빠는 호수위^^
기저귀찬 아가씨 콧바람에 신났어요.
국수집가서는 가방안에서 신나🐶
어제 목욕했는데 꼬질이가 됐어요^^
오는동안은 피곤했는지 머리까지 가방속에 집어놓고
😴 잠을자더라구요. 추워서 걷다가 가방안에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거운나들이었네요
오빠야 재미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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