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

봄인가 여름인가 잘 모르겠다가 그래도 아직은 봄인 듯한 5월입니다😊

 

튤립이 있던 자리엔 어느 새 데이지나 카렌듈라 같은 꽃이 있었는데요, 킁카킁카 하다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가 화단에 들어가려고 해서 말렸어요😂

 

 

 

 

 

이 산책길에는 징검다리가 몇 개 있는데 아무래도 땅콩이가 건너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앞발 한쪽 들고 무수와 하는 표정😔

 

건너라고 안 해, 그냥 물 흐르는 거 보기만 해😌

 

무울 머엉-

 

 

 

 

 

조금 길게 걸었어요, 너도 쉬고 나도 좀 쉬자🙂🙃🙂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면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얌전,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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