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의 산책같지 않은 산책 ♡

비온뒤 푸릇푸릇 잎사귀들이 이뻐보여요~

엇그제 접종때 수의사쌤이 바닥에는 내려놓지말고

견주가 안고  세상을  보여주시라고..사회성에 꼭 

필요하다시던 말씀이 떠올라..

4시쯤 엄.빠랑 공중산책 나갔드랬네요..

 

어린잎 냄새도 킁킁거려보고..(덥석물었지만 ㅋ)

시끄러운 오로바이 소리에 놀라도 보고

어린아이의 비명소리에 발톱을 바짝 세워도 보고

집앞 벤치에 앉혀줬드니..

싫.데.요..안으라네요 ㅋ

온세상이 첫만남이라 무서우신지..

집 올라오는 엘베에서 사진을 찍고보니..

울고있는거뉘  라뛔??????????

 

귀가한 라떼는 온집안을 냄새킁킁 하더니

우다다 10판쯤 뛰더니..

옆에가도 모를정도로 뻣었습니다~ㅋ

옴총 긴장 했나봅니다~

라뛔~엄마똴~~~~굿잠~~~~♡♡♡♡♡♡♡♡♡♡

 

집앞벤치..엄청 낑낑~ㅎ

엄마품에서 빼꽁 쳐다봤다 숨었다 난니였네요 ㅋ

얼베안에서 찍은사쥔..라떼의 눈물 ㅋ

그래 바닥은 이맛이쥐~~~~역시 집이최고 라는듯

온집안 냄새확인후 급 기분좋음 ♡

라떼는 외출 가방이면 외출안해도  만족하나봐요..ㅋㅋ

진짜 푹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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