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휴가를 내서 보령 외삼촌댁에 휴가를 다녀왔어요.
송아빠는 코로나로 어디를 못다니니 제가 혼자 운전하느라 힘들었지만
가면서 안양들려 외할머니 모시고 저희 친정엄마랑 아들까지
4대가 함께 보령으로 출발 가는 날 출근 시간이라 밀려서
5시간 걸리고 올때도 좀 걸렸는데도 너무 잘다니네요^^
콧바람 체질이구나 우리송이
가면서 보령우유공장 들렸어요.
송이 처음으로 다른 동물들과 맞대면도 하고 사진도 찍고
대천해수욕장 가서 갈매기 잡겠다고 뛰어다니고 모래도 맛보고
오빠 해수욕하는것도 쳐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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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외삼촌댁에 강아지가 3마리인데 시츄한마리만 키우던 강아지가 난애고 두마리는 유기되서 공고난 애들 친척여동생이 데리고 온 애들인데 스피츠 말티푸랑 동생도 유기된 세마리도 직장기숙사살다가
키우려고 나와서 세마리 돌본다는데 쉽게 쉽게들 생각하고 키우지
않으면 하는마음이 크더라구요. 삼촌댁은 다만나면 6마리네요.
전 송이도 손이 많이 가는데 어찌키우냐니까 기쁨도 6배래요
모이면 😁🤭😄 송이가 언니들이 많아서 까불고 노느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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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야~~ 멀리가서도 잘놀고 잘다녀서 고마워😊
#포메일기 #보령여행 #함부로키우고버리지말자 #애견동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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