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오후..
오늘도 어김없이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군요..
몇일전부터 눈을 비비드니..
결국 눈꺼풀에 뭔가가 나서 화들짝 놀라고
포메럽 선배뉨들께 여쭈어본후
병원으로 직행 하고 돌아왔네요..
눈다래끼고 연고처방 받고..
먹는약은 스테로이드제라..아직어린 라떼에겐 주고싶지 않다시고..
연고넣으면 이물감으로 눈비비다 발톱으로
각막이 다칠수 있다하여 넥카라 받아서 돌아왔고..
라떼는 태어나 처음하는 넥카라가 눈보다 더더더~~~~
세상 불편하시어 도리도리~~테크노중 이시네요..😆😆😆😆😆
그래도 ...
우리라떼 눈이는 소듕하니까~
저번주부터 라떼빠가 데리고 잠깐씩 나가
동네 강쥐들 버글버글 모이는 큰~정좌에 잠깐씩
내려놓은것이 아직 면역이 완벽하지 못한..
라떼에게 온것 같슴다..
쌤께서 운이 나쁜것이나..위험한건 아니라 하셨지만..
괜히 라떼빠에게 화가 부르륵 났던 라떼맘 였답니다..
병원에서 웨이팅중..
라떼~너 오늘 쫌 포메답똬~~~~😍😍😍😍😍😍
애미야..나 또 주사맞능거뉘??? 하는듯..애초롭게 바라보십니다..
아니야~아니야~~~~오늘은 주사뽕~~~안할거야~
했드니..알아듣는듯한 라떼..😁😁😁😁😁😁
고뤠?? 다행이구나~~하듯 하품을 하시네요~
처방받은 연고 안과밖으로 바르고 잽싸게 넥카라착용..
라떼는 그대로 한참을 망.부.석.이.도.었.네.요~
애미야..이거슨 무었이더냐..
한참을 도리도리도리~~하더니..
저러고..누워버릿네요..
차라리 눈을 감쫘감어~~~~~~에혀~~~~~~~~~~😔😔😔😔😔
어쩔수없다라떼야~~~~쏴리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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