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늘도 이곳은 비가 오락가락 했답니다~
산책을 할까.말까 하다 놓치고
집순이로 지낸 우리 라떼~
뒹굴뒹굴 심심해 하시고..
애미 발쿰치만 졸졸 따라 다니십니다..
"라떼 놀아볼깟?" 한마디에~라떼져러스로 ~
픽~해오신 양 삑삑이~
신나게 삑삑 거리더니 제게 가지고 옵니다..
뺏어 보라는거쥬~~ㅋㅋㅋ
이제 제법 한참을 뺏기지않고 무는 힘도 세졌습니다~
이렇게 한발자국 자라고 있는 우리 라떼..
오늘 산책은 물건너 갔지만~
신나게 던지고 물고 뛰고 놀았답니다~~
영차영차~"애미야~더 힘껏 당겨야쥣!!!"
궁딩이까지 들고 어찌나 영차를 하시던지..
천하장솨 이십니다~~~~~😁😁😁
이번에는 주저앉아 버티기~~~~~~~
삑삑이 물고있는 저 조금한 입~
당겨 드리랴~사진 찍으랴~바쁜 라떼맘~~
그래도 찍고보니 요래 이쁜 우리 라떼의 눈~♡♡♡♡♡
'좀 쉬자 라떼얏~'
"쳇~~~벌써 그만이라곳?? 흥!!!"
라떼 머하능거?? 삐진거???
불러도 돌아보지 않으시는 삐순이 라떼양!!🤣🤣🤣🤣🤣
그러다..결국..쿠션에가서 잠이든 우리공듀~👸
자고일어나서 곰돌이로 또 한참을 놀으셨지만..
비가 참 이렇게 싫은건 처음인 라떼맘 입니다..😔😔😔😔😔
#라떼 #비 #오락가락 #집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