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연휴 입니다..
어제까지 비님이 마구 내리고는
오늘은 날씨가 시원하다 못해 후덜덜 춥기까지한 라떼맘..
그래도 비는 그쳤으니 산책을 나가봅니다~
라떼는 토요일 오랫만에 노랑원피쑤를 입꼬~
찌뿌등한 날씨에 산듯함을 더하고 동네를 활보 하셨습니다~
날씨 탓인지 노랑 하네스가 눈에 확~뜁니다..
'어무낫~'
'쟤좀봐~'
'꺅~오또케~' 등등..참 많은분들의 눈도장을 찍어가메
쉰나게 오도방정을 떨며 일일이 팬싸비쓰를~😅😅😅😅😅
새로운 댕이친구도 다시만난 댕이친구도~
엄청큰 댕이친구도~만나고 토요일 라떼..
거의 두시간을 쉬다 걷다 뛰다를 하고 귀가하다보니
해가 졌답니다~~~
2틀 한번 3일 한번 산책을 하다보니..
점점 길어지는 산책시간이 오마낫~라떼맘은 퓌곤하군욥~
"안뇽~나랑 놀아줄테야?"
'생각해 보고..'
"너는 어때? 시간있음 나랑 놀아줄거?"
'쬐그만게..너 몇살인거?'
상대 댕이 12살 이랍니다~🤣🤣🤣🤣🤣🤣🤣🤣🤣
"헤이~~~거기~~"
대꾸가 없는 10개월 블랙푸들..
"앗~언니야~~~~언니야~"
2살 포메언니야..한번 바라만 보시고 줄행랑~😁😁😁
이번에는 비숑 6살 언니야~
욜~오도방정 라떼에게 모든것을 허락 하셨답니다~♡♡♡
"헐..쟤는 왜케 큰게냐 애미얏!!!"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위풍당당 골드뉴트리버~~😁
라떼는 오늘 많은 멍뭉들과 만나고 해가 지고야 귀가 하셨답니다~
라떼 토요일 산책은 행복 했답니다~
#라떼 #사회성기르는중 #멍뭉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