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이 새끼를낳아 키우고싶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4개월후 중성화 하기로 결정했네요
어제저녁 가여운 명월이를위해 동생 보러만 가자 하고
급하게 떠난 애견샵
포메를 데려올 생각이였는데 말티 남자아이가 엄청 애교스럽게
안기고 데려가달란 눈빛을 보내네요
명월이 애기때보다 더 작은아이같은데 2차접종 했더라구요
그래 엄마집에 가자~우리애기
하고 명월이 남동생 데려오게됐어요
오자마자 뭘 안다고 울타리에서 빼주면 저만 쫄쫄쫄 쫒아다니네요
이름은 올리브 부부 레오 외국이름으로 고민하다
명월이랑 어울리게 청풍이라고 지었어요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네요~♡
#카시트거부 명월 #꼬물이 청풍 #예민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