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토토의 크림색여아와 남아에요
색은 사진보다 휠씬 연해요
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크다보면 색도 조금 바뀌겠지요?
먼저 무지개다리건넌 블랙남자아이 크기보다 훨씬 작아요
요 작은것들이 살아남은게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올라탄 녀석 크면 한 성격 할것 같아요
필요한거 있으면 낑낑거려요 막 돌아다니고
얘가 낑낑거리면 모모가 안절부절...ㅎ
아래 있는 녀석은 굉장히 조용하고 얌전합니다
아빠의 마음?
모모는 아가들 젖 물려주고 됐다싶으면 나와서 이뻐해달라고 꼬리치고 앵겨요...
다른 애기 엄마들도 그런가요???
어제 저녁엔 토토 목욕 시켜줬어요
월요일 퇴근하고 모모 애기났을때
토토도 애기난줄 알았어요...ㅋㅋㅋ
요번 모임때 데리고 나갈건데 그냥 데려가긴 정말 부끄러울정도로 꼬지지했어요
모모는 언제쯤 목욕을 시켜도 될지 궁금하네요
정말 씻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토토는 왠지 더 이뻐지고 어른스러워진것 같아요
얘전처럼 낑낑대는것도 많이 줄고 장난끼도 많이 줄었어요
예전에 같이 데리고 나가면 다들 새끼냐고 물어보았는데...
12월에 한살이 되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