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에 목욕하고, 27일에 목욕했어요 ㅎ
거의 한 달만이죠?
목욕하기 전, 사진 한장 찍고
샨티야, 넌 모색이 레드니? 오렌지니? 새들이니?? ㅋㅋㅋ
샨티는요. 물 자체는 좋아합니다. 뜨거운 물에 마사지 해주니 좋아하고 있어요.
//www.youtube.com/watch?v=IQ2OrTg7feA&feature=youtu.be
일단 얼굴까지만 거품이 안 가면 저렇게 앉아 있는 거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얼굴로 가서 목욕 마무리하려고 하면
목욕탕 대탈출을 시도합니다.;;;
ㅠㅠ 말리느라 빗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너무 속털이 많아서 등부분을
거꾸로 빗어야 포메 털각이 산다는 걸 알지만 정방향으로 빗었습니다. 이러다가 영 다 못 말릴 거 같아서요.
속털은 이제 그만..했으면 해요.ㅠ
엉킨 거 빗다가 계속 무한대로 털 빠졌습니다.;;
에휴... 제대로 안 먹고, 기력 없고, 목욕하고 피곤하지??
오늘 저녁엔 잘 먹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