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소파에서 자다가 아침에 깨서 잠이 부족하면 가끔 침대로 가는 샨티
오랫동안 혼자 있으면 여기서도 잘 자요. 1박 2일 냅뒀을 땐 소파에서 한참 자다가 우리가 문 열었을 땐
여기서 자고 있었더라구요.
근데 꼭 우리 반려견들은 이렇게 어디 기대고, 훔쳐보고, 낑기는 걸 좋아하나 봐요.. ㅋㅋ
하도 못나고 웃겨서 찍었어요 ㅎ 예전에 베란다 울타리에도 그렇게 기대고 틈사이로 보는 걸 좋아하더니
뭐? 못났다고? 왜 사진 찍는데??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ㅋ
기대가지고 엄마 뭐하나?? 쳐다보기.
이래서 자기들 공간이 필요한 거겠죠 ㅎ
이건 어제 저녁 코끼리하고 놀아서 기분 좋은 샨티에요.
집과 공원, 그리고 산책 나가선 시도때도 없이 웃기가 개인기인데 이것도 어디 낯선 데 가면 얼음이 되어 버리니
자주 보여주지 않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