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구석과 차가운 곳을 좋아하는 거였어요.
반려견을 처음 키워봐서 몰랐던 거였죠. ㅎ
샨티가 우리집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구석시리즈 모음 / 시간순이네요 ㅋㅋ
꼭 넓은 데 놔두고 거기 있어야겠니?
응?
침대는 왜 있는 거니? ㅋ
전, 침대가 필요없어요. 울타리 구석이 최고니까요.
근데 그렇다고...꼭 거기까지 들어가야겠니??
울타리 구석에서 잘 땐 역시나 발 하나 얹어주는 센스
혼나거나, 덥거나
날씨가 슬슬 차가워지니 울타리 구석 버리고 본격적인 소파 구석행
너 침대 기둥 갉아 먹을겨? 혼내지 말아요.. 침대에 기대어 있잖아요
엄마방에서 엄마를 감시하려면 벽구석에 처박혀 있어야 함
그래도 사줬으니까 집구석에 들어가야지, 햇빛이 강렬한 건 싫으니까.
모두다 알고 있는, 샨티의 1번 자리, 소파 구석
작년 10월 할머니 집에가서도 이렇게 있는 샨티. 대체 나머지는 왜 있는 거니? ㅋ
그래도 마지막 사진은 이걸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