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을 보시면 딸 담비는 자기 봐다랄고 저한테 와서 애교도 부리고 그래요. 그런데 엄마 몽실이는 저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해요. 몽실이는 제가 어디에 가던지 따라다니며 제가 보이는 곳에서 저를 쳐다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러다가 기회가 되면 저한테 와서 이뻐해 달라고 하는데 담비는 늘 제 옆에서 자기 봐다달고 하는 아이에요 샘도 많고 의사표현이 명확하죠.
엄마 몽실이 성격이 좀 드세지 않아 담비가 엄마를 이겨 먹으려고 해요. 근데 엄마 몽실이는 겁도 많고 귀찮게 하는거 싫어하는데 딸 담비가 쫒아 다니면서 귀도 막 물고 그래서 맨날 싸운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