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원에 다녀와 몽실이 목욕을 시켜 줬습니다. 저희 몽실이가 속털이 좀 있다보니 털 말리는게 쉽지 않아요. 그나마 펫드라이어가 있으니 다행이지 헤어드라이어로 한다면 ? 아.....
몽실아빠가 드디어 꽤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ㅋ 몽실이를 그냥 케이지에 넣어두고 펫드라이어 바람을 케이지로 쏘기로 했어요 ㅋ
요렇게요 ㅋ 사람 헤어드라이기보다 바람이 좀 쎄고 오래 틀어도 괜찮을 만큼 튼튼한 펫드라이어라 저렇게 오래 틀어 놓아도 괜찮아요.
많이 말라가고 있죠 ? ㅋ 그런데 저희 몽실이는 저런 곳에 있으면 엎드려 일어나지 않아서 가슴 밑으로 말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간식으로 몽실이를 일으켜서 요리저리 방향을 틀어주면 쉽게 말리 수 있어요 ㅋ
목욕 후 털 잘 말리고 난 후 깨끗해진 몽실이의 모습이에요. 요렇게 말리면 한가지 단점이 중간에 빗질해주면서 하는 것 보다는 빗질이 조금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편하게 털의 물기를 말릴 수 있으니 편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