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
불과 일주일전만해도 순딩순딩하던 조조에게 개춘기가 오는것 같아요. (조금있으면 5개월)
그렇게 잘 먹던아이가 식탐도 줄고. 얼굴은 원숭이에 다리가 길어지고 있고. 산책할때 제법 다리들고 오줌도 싸고. 가고싶은데서 버티기도 하고. 다른개들이 짖으면 맞짖기도 하고. 밖에 누가오면 웡웡 거리기도 하네요. 아 우리조조 많이 컷어요 ㅎㅎㅎ
개월수가 차는만큼 뼈도 좀 굵직해지고 커졌으면 좋겠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작고. 작은아이들한테 슬개골 문제가 많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지금 1.6킬로인데 요새 밥량이 줄어서 생각만큼 안클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