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동네서 (몽실아빠님,하루맘님네,꽁듀맘님이 오셨던)
살고 싶지만, 이 동네는 모두 단독이라 주인들이 건물을 팔지 않는 동네라서 4년간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6월이나 7월에 이사를 가게 될 거 같아요. 이 동네에 집이 나오게 되면 사자고 맘 먹었지만
여긴 4년 동안 작은 것 하나 나온 적이 없었답니다...다들 주인들이 단독으로 돈을 버는 곳이라..
20년 정도는 살 수 있는 조금 낡은 빌라로 옆 동네로 이사를 갑니다.
그 곳엔 샨티가 뛰노는 공원이 없어,
샨티 때문에 망설였지만
앞으로 집걱정 안하고 편히 살고 싶어서 이사가요~
우리 모임은 당연히 문제없구요 ㅎㅎ
지금 여기에서 전철역 1정거장 뒤로 이사 가니까
일주일에 한번 이 곳에 놀러올 생각입니다.
샨티가 매일 좋아하는 산책코스를 빨리 만들어줘야겠죠~
워낙 좋은 곳이니
이 곳에서 정모는 계속 했음 좋겠어요`^^
참,제가 강사모에 은평구 사는 포메가족 놀러오라고 올렸는데
혹시라도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