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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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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다시피 복순이가 처음키운 반려견은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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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보다 나이가 훨씬많은 오빠가 마루가 먼저 가족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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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좀 늦게 들어온 동생이된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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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루가 15살때 복순이가 가족이 되었는데 나이차이가 좀 많이났죠?ㅎㅎ 

 

Screenshot_20180329-000611.jpg

마루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복순이를 참 귀찮아했어요ㅋ 복순이는 놀자고... 애처럼 자꾸 까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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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둘이 참 잘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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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루는 유기견이었답니다. 전주인이 술먹고 자주때렸다고했어요..  그래서 ...  전주인이 남자였는데 신랑이 술을 조금만먹어도 입에 거품을물고 떨면서 짖어댔어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아들이 태어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참 신기하게도...

Screenshot_20180329-000910.jpg

그렇게 16살이 되어서 우리가족곁을 떠났습니다.

저는 복순이가 우리마루가준 선물이라 생각해요.

복순이도 전주인이 집에 아이들이 개알레르기때문에 못키운다해서 저희가족품에 오게 된 아이랍니다.

그렇게 복순이가 가족이되고 딱1년뒤쯤에 그날저녁을 아직도 못잊어요.

신랑과 아들은 잠이들고 저는 거실에서 복순이랑 마루랑같이 어느때처럼 티비를 보는데 새벽1시넘어서 제품에서 울면서 갔어요. 많이아파하며 갔어요.. 우리복순이는 코로 냄새도맏고 코로 또다시 밀어도 보더니  마루옆에서 그냥 기대어 눕더라구요..  

미친듯이 가슴치면서 울었네요. 그렇게 몇일을 눈물범벅으로 지냈는데 생각보다 제가 그리 오래 울진않았던것 같아요.  

그게 다 복순이 덕분인것 같았어요. 우리마루가 나 힘들어하지말라고 

복순이를 보내주고 간것 같았어요..

마루를 보내고 복순이 시집보내야되겠단 생각을했어요. 

복순이에게도 가족을 만들어주고싶었거든요^^

오늘 복순이사진 보다가 아직 지우지못한 우리 마루사진도 보게되서 많이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을올리네요~


#복순이 #울진 #오빠 #가족 #나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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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자비엄마 2018.03.29 01:10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숙연해지는 밤이네요.....정말 사랑으로 키워야겠다는 맘을 갖게 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31
    To.자비엄마

    감사해요. 저도 다시한번더 복순이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어요^^

  • profile
    리치엄마 2018.03.29 05:39

    새벽에 회복되가고 있는 리치 돌보다 잠이깨어 글읽으며눈물 한동이 흘리네요😂😂😂~  참 힘든시간을 보냈겠어요~  복순이덕분에 그나마 맘을 다잡을수 있었던것도 사랑하는 엄마 그만울라고 ~~..!!  복순이도  사랑스런 꼬물이가족이 꼭 생기길바라며~♡ 복순맘의 이쁜 마음도 복받으실꺼예요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32
    To.리치엄마

    감사합니ㄷㅏ^^  

    리치도 빨리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홧팅!!

  • profile
    반달맘 2018.03.29 07:14

    아침출근길인데 눈물이 자꾸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복순이하고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34
    To.반달맘

    예쁜사랑 많이주면 우리복순도 오래 건강하게 잘살겠죠^^

  • profile
    자이찡찡맘 2018.03.29 09:28

    아침부터 글 읽으며 강쥐를 정말 사랑한 그 맘이 그대로 전해와서 눈물을 흘리게 하네요.   마루도 좋은기억만 갖고 갔을꺼여요.

    복순이는 어딜가도 사랑받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인연이 되려니 뽁수이맘님한테 온거보면 복순이도 복이많은 아이인것 같네요.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37
    To.자이찡찡맘

    반려견들도 보면 주인과 인연고리가 있는것같아요^^ 솔직히 전 마루까지만 키우고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복순이랑 인연이 닿게되었네요^^  지금은 진짜 마루선물같아서 복순이가 더 사랑스러워요^^

  • profile
    서정이 2018.03.29 10:25

    유기견을 15년 잘 키우다 보내준 이야기가 코가 찡합니다 그래도 복순이를 미리 데려와 가기전에 의지 많이 했을꺼 같아요 말 못하는 강아지들이 불쌍해지네요 우리코코도 두번째 키우는 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더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1f622.png1f622.png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40
    To.서정이

    네.. 상처가있는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일땐 정말 큰결심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다행히 처음엔 서로 맞쳐가는과정에선 힘들었지만 신기하게도 우리아들이 태어나면서 너무 좋아졌어요^^  그래서 더 고맙고 미안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 profile
    초코랑나랑 2018.03.29 13:45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ㅜㅜ 정말 멋있으셔요~👍 마루 복순이~ 다정한 오누이 사이였네요~ 큰 두눈이 닮았어요~ 분명 마루도 복순이 맘 곁에서 지켜줄꺼예요~🙏 예쁜 복덩이 복순이랑~ 함께 늘 행복하라고 마루가 주고간 선물같아요~😶

  • profile
    뽁수이맘 2018.03.29 20:44
    To.초코랑나랑

    처음엔 저만 힘든줄알았는데 복순이도 힘들어했어요ㅜㅜ

    빈자리가 컷는지... 복순이가 탈모처럼 땜빵도 많이생기고 스트레스로 경련도 한번 있었어요.  다행히 복순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우리가족모두 그작은아이 빈자리가 너무 컷던것같았네요^^   지금은 이제 추억처럼 사진보면 미소가 절로나옵니다^^

  • profile
    포미공쥬맘 2018.03.29 23:12

    ㅠㅠ 넘 감동스러우면서도 가슴이찡~마루도 복순이도 참~복많은 아이들인것 같네요ᆢ복순이 엄마처럼 꼭 좋은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존경합니다!

  • profile
    뽁수이맘 2018.03.30 23:23
    To.포미공쥬맘

    포미는 사진으로만봐도 엄청 행뵈한아이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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