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몰에서
샨티 사료가 다 떨어져서
내추럴 코어 오리2키로랑 아일오브독스 63미스트 작은 거 주문했어요.
그리고 5만원 맞추려다가 관절영양제 4500짜리 한번 궁금해서 사봤어요 ㅎㅎ
아참 그리고 딴 데서 소형이발기도 샀답니다. 몽실아부님 뽐뿌로 여러개 샀어요 ㅎㅎ
무슨 사료를 줘도 주는대로 다 잘먹는 샨티.
여지껏 샨티는 똑같은 걸 먹은 적 없고 매번 다 다른 걸로 먹여봤어요. ㅎ
지난번에 연어 1키로 먹었으니 이번엔 오리2키로 주문, 역시 주자마자 잘 먹습니다 ㅎㅎ
아참 이 사진 꼭 담비랑 자태가 비슷하게 나왔죠? ㅎㅎ
이건 전부다 사은품. 샨티 칭찬용 사료 간식은 자동으로 늘었네요.
요건 그냥 사이트에서 혹해서 사본 젤리형 관절영양제인데 수량이 적어서 아껴 먹여 보려고 아직 먹여보진 않았어요.
아주 신났습니다. ㅋㅋ 이모저모 먹어보느라
샨티가 졸려올 무렵 소형이발기로 발바닥을 미는데 첨엔 싫어하다가 복종자세로 뒷발을 미니까
발바닥 간질간질한 게 졸린 지 자더라구요 ㅎㅎ
그 소형이발기 정말 좋아요. 남편이 똥꼬털도 살짝 시도했는데 그건 뭐 일단 나중에 한 번 해보기로 하고...
마지막으론 아일오브독스 63 미스트 치지직 뿌리고 빗질을 남편이 좀 해 주었는데
어찌 좀 털이 살아 보이나요? ㅎㅎ
그나저나 뒷다리 너무 얇아서 원...ㅠ 다리 좀 굵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