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가 한참 지금보다 더 호기심 많을 시절
도마와 칼 소리만 나면 뭐 좋은 건지 알고 제 발밑을 떠나질 않았는데요.
요즘엔 한번 쓱 보고 자기 음식 아니면 한참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곤 해요.
갑자기 예전 사진 뒤지다가 요거 발견하니 재밌네요
8월 23일이니까 샨티 태어난 지 딱4개월차 때 모습이이에요.
첨에엄마 발 밑에 있다가 양파 때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조금 거리를 두고 절 쳐다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귀여운 원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