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네요. 펫드라이룸에 대해서 사용기를 간단히 써보려고해요. 예전부터 구매하고자 하는 생각은 마음은 많이 있었지만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서 구매 생각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부족한 글솜씨지만 적어봅니다.
드라이룸은 산 지 보름정도 됐고 드라이용도로는 한번 에어샤워는 세네번 가량 사용한 것 같네요.
사실 드라이용도로만 사용해도 편하긴 한데 저희집은 한달에 한번 정도 목욕을 시켜서 드라이용도로만 사용을 하면 드라이룸 비용대비 메리트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에어샤워 용도로는 산책 나갈 때 마다 사용을 하네요.
에어샤워 말이 거창해서 그러지 히팅기능을 안쓰고 바람만 나오는 기능이예요. 이게 생각보다 탈취기능이 좋네요. 산책 나갔다 오면 개비린내가 많이 났었는데 본 기능을 사용하니 비릿한 냄새가 거의 탈취되더라고요. 이 기능 때문에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라이룸이 가격대가 좀 있어서 이러한 장점이 있더라도 구매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중고나 단순개봉품은 잘 찾아보면 정가의 절반 이하로도 많이 팔더라고요. 저도 단순개봉품을 구매를 했어요. 이렇게 구매하니 만족도가 더 높더라고요. 사실 정가주고는 저라면 구매 못 할 것 같아요.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아무튼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리하자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면 매우 만족도가 높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실사용자 입장에서 답변드릴게요. 그리고 드라이룸 종류가 몇개 되는 것 같던데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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