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이 제 안방인것 마냥
배를 깔고 드러눕는 바람에 ㅋㅋ 목욕을 강행~
목욕 과정은 워낙 험난하기 때문에 사진을 남길 수가 없어요 ㅋㅋ
목욕을 마치면
붐 펫 타올로 한번 감싸줍니다~
라쿤이 앞에 있는 연보라색 수건이 붐 펫 타올인데요~
요것이 바로 물건!
폭신폭신 부드러운데다가
일반 수건으로 닦는 것보다 흡수력이 훨씬 좋아서
그냥 수건만으로도 50%는 건조가 되는 것 같아요.
목욕시킬 때 고생많으시쥬..?
말릴 땐 더 고생이시쥬..?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특히 우리 포메아가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이 수건만은 꼭꼭 하나 장만하세요 ㅋㅋ
그냥 수건만 한번 댔을 뿐인데 많이 물기가 많이 마른 모습~
원래는 목욕하고 나오면 라쿤이가 엄청 덜덜 떨었거든요 ㅠ.ㅠ
근데 요 수건 쓰고나서 부터는
목욕 후에도 편안해보이네요^^
(심지어 여유로운 모습...)
여유롭게 간식도 받아먹고~
반신욕하냥...
옆에서 머리말리고 있는 엄마 구경도 하고...
요것들은 전에 붐 블로그에서 댓글달고 선물 받았던건데요
이 중에서 단연 제일 좋은 제품이 바로 제일 왼쪽에 있는 펫타올~!
제품 가격은 12,000원이구요~
펫페스티벌 같은 데서 구매하면 만원이었어요~ㅎㅎ
요 정도 가격에 요 정도 품질이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모두 여유롭고 햄볶한 목욕시간 되세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