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옥천군 청성면 신매리에 사는암컷 귀요미 콩이의 가족입니다. 콩이는 2011년 11월에 동물병원 앞 박스에서 유기된채로 발견되어서 제가 잘 키워야겠단 마음에 태어난지 약 1개월 정도밖에 안된 쪼만한 아이의 모습으로 저의품에 왔습니다. 그때부터 콩이는 지난달 말까지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살다가 재개발의 이유로 옥천의 시골로 오게 되었어요. 부모님의 축사에서 따뜻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먼거리지만 그래도 자주와서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2마리의 포메 친구들도 있어서 잘지내고있답니다. 오늘은 가서 콩이의 집안에 이불을 새로 깔아주고 왔어요. 매우 추워보여서 바로 가지고왔답니다 ㅠㅠ 축사 바로 앞이 큰 도로라 위험해서 함께 산책할때 외에는 묶어놨어요 ㅠㅠ 외부에서 키우는건 어렵고 미안하네요.. 대전 살때는 그래도 마당에서 실컷 뛰어다녔는데.. 얼른 울타리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나중에 다시 여건이 된다면 저희집으로 다시 데려올 예정이랍니다. 여기서 소통도하고 팁도 알아가고싶어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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