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여쯤 전 우리 토담이 이름표를 달아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푸들 "돼지"언니꺼랑 토담이꺼를 주문했죠. 그러고 목에 걸어주고는 사진 한장씩을 찍고 싶었어요.
우선 돼지 언니 한장~
경륜이 있어서 인지, 첫 장에서 제대로 찍혀주신 돼지양!! ^^
다음엔 우리 토담양을 찍고 싶었으나..... (여기부터 토담양의 처참한 원숭 시기 모습이 나갑니다. 아 그래도 원숭시기 끝이라 얼굴에 원숭라인은 그나마 사라졌네요. ㅎㅎ)
이렇게~
이렇게~
도대체 협조를 안하십니다. ㅠ.ㅠ
언니가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만 갸우뚱~
갸우뚱~
결국 술레잡기놀이까지... -.-;
그냥 뭐... 여기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그래두 뭐... 보이자나요? 이름표? "토담!"
원숭시기를 탈출해가면서 이제 성견이 되려는지 얼굴이 계속 변해 가요. 원래는 이렇게 생겼던 아이가 이리 변했으니... ㅎㅎ
앙팡지죠? ㅋㅋ 담엔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께요~~ 모두 즐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