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털이 몽실몽실 하던 먼지가
이도 빠지고
털도 빠지고
요렇게 변했네용^.~
먹을땐 악마로도 변했다가
행여나 자길 두고 나갈까 불쌍한척 처량한눈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운전도 하고
썬글라스 끼고 차도녀도 되어보고
공으로 애교부리며 놀아달라고 귀찮게도 하고
점점 더 교감하며 지내고 있어용
이제 7개월차 접어드는데,
왜이리 털이 안날까요ㅠㅠ
주위사람들이 춥게 키우면 털이 많이 난다던데 ㅠㅠ
요즘 밖에만 잠깐 나가도 덜덜 떨어서 맘 약해져 춥게 못키우겠더라구요 ㅠㅠ
어떻게 해야 다른 강아지들 처럼 털이 많이 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