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생긴일😖(feat.핑크퐁💟)

 

 

포메러브님 모두들 퐁하~🤗

저녁에 산책할때는 이제 기본이 되버린 옷입히기😌

아무리 포메가 다른강아지들에 비해서 추위안탄다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하고 요새 바람도 좀 불어서 추워용

그래서 전 따뜻하게 입고 나오면서 퐁이는 하네스만하고 나오게하기 초쿰 미안해서 시작된 퐁이엄마의 퐁이인형옷갈아입히기놀이☺

 

 

 

여러분들이 부르는 핑크퐁으로 변신!💖

곰돌이핑크옷입히니 더 애기애기해보이는 울 퐁2..👼

어느순간부터 제 침대가 퐁이의 포토존이 되었다고한다..

나가기전에 거울앞에서 퐁이인형들구 찰칵😉

털찐퐁이..저렇게 입혀놓으니 팔뭐야..근육돼지같애🤭

 

 

🐶 : 문안열구모해?어서 당장 열라!!!!

 

 

놀이터에서 그네도 슝슝~이젠 은근 즐기는 퐁티..

사람들이 퐁이 꼬리보고 민들레홀씨같다고...짱귀졸귀핵귀..

 

 

첫스타트는 넓은잔디밭에서 10분간 킁킁놀이하며 쉬싸기

쉬싸는모습은 쓸데없이 귀엽...응아하는모습은 섹시..😍

특이한 제 취향ㅋㅋㅋ응아할때 자세 딱잡으며 귀뒤로 넘어가며 제 눈치보며 응아하는모습이 왜이래 섹시큐티한지🤭

 

 

울아들~~맘껏 뛰뛰하여라~~

 

잔디에서 10분뛰뛰후에 이제 산책길가는데 가는길에

맞은편에 40대중반?남자랑 불독이랑 산책하는거에용

퐁이는 원래 강아지친구들 별로 안좋아해서 자기가 관심있는 친구아닌이상 먼저 안다가가기에 거리만두며 가고있었는데 그사이에 불독이 응아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후다닥 퐁이랑 가려는데 불독이 후다닥 퐁이쪽으로와서 덮치려는거있죠?😳

그래서 바로 리드줄로 퐁이 뒤로가게하고 퐁이도 도망치고

제가 앞을 가렸거든요

불독견주는 요새 길에서 자주보이는 전자퀵보드?그거 타면서 응아치우려고하더라구요 그러다 달려드니까 줄은 땡기는데 세게 땡기지도 않고 말로만 조심하세요 피하세요라하더라구요ㅡㅡ

제가 앞을 가리기전 순식간에 불독이 달려와 퐁이 얼굴까지 왔어서 놀래서 퐁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견주한테 얘 물어요?그러니까 물진않는데 친구들보면 좋아서 덮치고 표현이 과격하다는거에요

일단은 퐁이 놀래서 트라우마생길까봐 바로 그자리에서 피해서 퐁이한테 괜찮아괜찮아~하며 까까 몇개주며 달래고 나머지 산책은 열심히했답니당🙂

 

체격이 크거나 사납다해서 그 강아지를 산책시키지않았으면하는건 아니지만 자기 강아지가 성격이 그런걸 알면 최소한 상대방강아지가 초소형강아지이고하면 알아서 피했으면 하네요😭좋은게 좋은거라 얼굴붉히려하지않으려는데..

이번에는 상대방견주도 어느정도 줄도 잡아당겨서 더 달려들지못하도록했었고 피해라고 말도 했으니 얼굴붉히며 뭐라하진못하겠더라구요..아휴...

최근 진돗개가 포메물어서 죽였는사건때문인지 모든게 조심스럽네요🥺

 

 

모두들 안전한 산책해요🌱

 

#퐁이 #퐁블리 #핑크퐁 

#산책 #산책때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