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떨결에 셋째 딸이 생겼네요.
저희집에 초등 6학년 남자 아들 둘이 있는데,
셋째 딸 나을 자신은 없고,
점점 말 수도 줄고 사춘기가 다가오는 아들들을 위해
여동생 포미를 분양 받았습니다.
생후 2개월 되었는데, 이제 집에서 1주일 같이 생활했습니다.
저희 포미 사진입니다.
옆모습인데, 콧잔등과 눈이 상당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인데, 아빠 엄마 모두 초보라 고생이 많네요.
사진 찍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흐리게 나오네요.
85mm 접사렌즈로 찍었습니다.
요새 손가락을 깨무는 것과 약간 설사증상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