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러브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준 나의 첫 반려견 몽실이 입니다.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져다 준 몽실이. 예쁜 딸내미 담비도 낳아 주었고 제 삶에 큰 영향을 준 몽실이 입니다.
제 서명에 작성해 놓은대로 3월 1일 갑자기 별이 되었습니다. 그 날도 사진 속 모습 처럼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몽실이 였지만 많지 않은 나이 10년 을 저와 함께 한 후 조금 일찍 별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아빠와 함께 하는 것 많으로도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했던 몽실이 너무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좋은 곳에서 아빠를 기다리며 즐겁게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하며 몽실이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몽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