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토르님께서 과거사진 올리셨길래 ㅋ 저도 저희 포메러브 통합검색창에 옆모습이라고 검색해 보니 저희 담비 사진이 있네요. 다시 재탕해서 올려봅니다. 2013년 3월 사진입니다.
우리 담비도 과거에는 저렇게 털이 풍성? 하게 자랐던 우아한 포메라니안 이었는데 성격이 좀 예민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길게 안자라고 털도 더 꼽슬거려요 ㅋㅋ
털이 엄마처럼 길게 안자라는건 아마도 예민한 성격 ? 이 아닐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ㅋ
근데 이녀석 목욕하고 나면 목욕전 느낌이랑 너무 달라서 지 털을 지가 발로 긁어서 다 뽑는 극민감 예민한 녀석이에요. 심장사상충 병원에서 처음 발라줬을때 병원바닥을 데굴데굴 굴러서 고놈 참 신기하네 그랬는데 뭐 뭐든 뿌리면 난리가 나더라구요 ㅋㅋ
미스트뿌려도 그렇고 ㅋ 향수 뿌려도 그렇고 냄새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물뿌려도 그러니 냄새가 아닌 감촉이 달라지면 생 난리라는걸 알았다죠 ㅋ
아..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ㅋㅋ 전 저희 폼아가들 이렇게 옆선이 너무 예뻐요. 우아? 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마선하고 머즐모습하고 선이 예뻐요!
#담비 #옆태 #예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