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짜장이랑 같이가서 보리 데려왔어요 ㅎㅎ 보리는 가정견인데 잘먹고 잘놀고 그래서 그런지 짜장이보다 골격도 크더라고요
작은게 보리같지만 쬐그만한 녀석이 짜장입니다... ㅠㅠ 짜장이 밥좀 더 잘 챙겨줘야겠어요 ㅠㅠ 어제 그쪽집에서는 보리 엄마아빠가 있어서 그런가
잘 놀더니 집에 보리랑 둘만 놓으니까 막 티격태격 하는데 결국 짜장이가 까불까불대다가 맞았어요..... ㅋㅋㅋ 근데 맞고도 계속 까불까불거려여
사진은 어제 당진에서 데리고 돌아오는길에 애기들 놀다가 자는 사진이에요 ㅎㅎ 짜장이는 제성격을 잘 반영한 애기인거같아요... 여자한테 까불거리다 맞는모습이 왜 내가 떠오르는지... 진짜 우연의 일치이지만 짜장이랑 보리 생일이 똑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