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삶의 동반자 포미에요.
포미는 어릴때 사기분양 비슷하게 업체에서 아픈아가를 분양한거에요.
죽어가는 아이 겨우겨우 살려 (당시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홍역후유증 틱장애까지 앓고 있는 아이였는데,
몸도약하고 참 힘들게 키웠어요 ㅠㅠ
혼자라 쓸쓸할거같아서 친구이자 남편인 루이와 가족을 만들어 줬어요 ^^
그리고 얼마전에 기적적으로 솜솜이를 낳고 틱장애도 훨훨 날려버린 대단한 아이에요 ^^
요즘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폭신한곳만 골라서 뒹굴뒹굴 누워서 보내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