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네이처독 다녀왔어요

 

 

추석연휴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었어요 콩콩이데리고 저희집(양주)에서 30분거리인 송추 네이처독에 다녀왔어요~~^^

 

 

 

 

 

네이처독은 운동장이 kg수별로 3군데 정도 나눠져있어요

 

여기는 데크운동장이라고 15kg미만 소형 중형견이 뛰어노는 공간이래요 콩콩이가 정말 우사인볼트처럼 얼마나 뛰어놀았는지몰라요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여기는 정원운동장이라고 6kg미만 소형견들만 들어갈수있는데 확실히 젤 작은 운동장이에요 테이블2개정도 비치되어있어요. 잔디도 인공잔디가 아니라 정말 우리애기들이 행복해하는거 같고 자연친화적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이지 개들의 천국같았어요. 

여기는 숲속운동장이라고 가장 넓은곳이에요

8kg이상 중 대형견 이용이라곤 하지만 가장많은 종류의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선 항상 조심조심!

저는 그래서 깨발랄 콩콩이가 너무 여기저기 들이대서 결국 잠깐 안고있었어요(진정좀시키느라^^;;)

제 뒤쪽으로 보이는곳이 애견수영장인데 물이 지하수래요 

아! 여기는 중간중간 지하수를 마실수 있게 설치해놔서 

물은 따로 안챙겨도 될듯해요~. 수영장이용은 이용요금이 따로 또 있더라구요 저날은 대형견들이 수영중이였어요 ㅎ

 

 

출출해서 라면먹었어요 데크운동장 위에 데크에서만 먹을수있고 한강에서 끓여먹는 라면처럼 주문하면 직접끓여먹게 되어있어요 라면은 3,000원 김치는 1,000원^^

 

콩콩이는 간식따로 챙겨가서 줬어요 

귀요미들 간식기다리는중~~^3^

 

 

 

또 한참을 뛰어놀다가 집에갈땐 개실신ㅋㅋ

너무 잘 뛰어놀아서 제가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매일데려가고싶었어요~

 

 

 

마지막으로 안내도 첨부해요~ 

여기가서 다른 포메친구들 제일 많이 만났어요. 

콩콩이 모량이 좀 걱정됬었는데 콩콩이같은 친구가 지금은 모량뿜뿜이라고 견주분이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좋았고 sns에서 연예인같은 포메들도 만나고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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