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저희 막내는 19개월이고요, 저희 차는 SUV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차량승차를 싫어합니다.(검은색 내부색깔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그나마, 품에 안고 타면 무지 흥분하면서도 어찌어찌 가는데요,
혼자서 운전할때 하드케이스안에 넣어 태웠더니 버스한정거장 거리에도 멀미를 하고 토하네요.
적응,개선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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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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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별도 케이스에 넣으면 침흘리고 토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릎에 앉혀서 창문 밖보여주고 창문 열어서 바람쏘이고 하니까 나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혼자는 절대 운전하고 못가서 딸아이랑 같이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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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차멀미하면 정말 힘들어요😹
🔍울 아이 여행용 가방을 평소 잠자는 방으로 사용해 차에 거부감을 없애 주었어요😾
(오대산 등산가며 버스 안 가방 속에)
(오대산 선재길 가는 가방 속에 )
🔍울 아이 평소 버스 지하철 이용하여 외부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자주 접하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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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은 멀미를 전혀 하지 않아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지만 그냥 만약 저라면 어떻게 해 보았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멀미 심한애들을 위해 병원에서 처방을 해 준다고 들었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급여하면 아마 멀미도 좀 좋아지고 아마 수면을? 취하게 되던지 어떤 작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런 처방을 받아서 태우고 이동을 하시면서 적응을 시켜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뭐 이 방법이 먹힐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한번 문의를 해 보시고 어차피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할때는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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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운전하다 마주치는 다른 차 조수석에 점잖게 앉아가는 강아지들 혹은 운전석 창가쪽에 앞다리 얹고 가는 녀석들이 부럽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 같아서요...병원에서 답을 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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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밤톨이는 멀미를 안해서 그런건지 차에타면 맛난간식 무한 리필로 먹을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차타는걸 넘 조아 하더라구요^^
강아지 멀미에대한 지식은 문외한 이지만..
사람에 대한 멀미 개선 방법은 쫌 알지요ㅋ
차를타면 차에서 나는 기름 냄새도 역해서 울렁거릴수도 있고 의학적으로는 귀속에 있는 외이도?달팽이관 안쪽에 균형을 잡아주는 추가 있는데 그추가 심하게 흔들리는 사람은 차가 정차할때 출발할때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차타기전 공복상태일 경우도 속이 허해서 토하기도 하지만 넘 배부르게 먹어도 토할수도 있으니 차타기전에는 가볍게 간식정도만 먹는게 도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티비 에서 멀미심한 사람 실험 했는데 사람은 차타기전 인삼을 먹어도 멀미 안한다고해요.흠! 그렇다고 강쥐에게 인삼을 먹일수도 없고...
멀미심할때 속 메스껍고 할때 귤이나 오렌지 같은 상큼한 과일 냄새 맡아도 진정이되는거 같고 멀미심할때 자고 나면 멀미도 덜 한거 같아요.
강쥐 멀미에대한 답변에 사람멀미에 대해 적어서 뜬금 없겠지만 사람이나 강쥐나 같은 동물이니 공통점은 있을거 같은 생각에 주절주저리 적어보았어요.ㅋ
글구 막내 대중교통탈때 가방에 껌이나 맛난간식 넣어주고 그럼정신 팔려서 멀미 덜하지 않을까요?
가방안에 몸이 덜 흔들리게 인형이나 쿠션을 넣어줘도 좋을거같고 차에 에어컨 틀었어도 저는 창문을 조금열어 션한공기를 마실수 있게 하면 바깥공기에 코를 벌렁거리고 냄새 맡느라 정신 없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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