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에게 빵아라는 여동생이 생겼어요. 2달 10일정도 된 비숑인데 어찌나 서로 얼굴을 핥는지 입주변을 핥을 때 막 서로 키스같고 ㅋㅋ애기가 자고 있는데도 막 얼굴 입주변을 엄청 열심히 핥아요. 아기란걸 아니까 토리가 보살피는 행동 일까요? 아님 다른 사료를 먹이고 있어서 빵아털에 다른 맛이나서 그런걸까요.. 빵아가 눈물을 많이 흘려서 그런걸 자꾸 핥는게 토리 건강에 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되요.
또 아기라 푹 많이 자야하는데 토리가 핥아주느라 집적대서 괴롭히는건 아닌지 염려도 되구요. 둘이라 또 새로운 걱정이 생기네요.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애정표현 이기도하고 아마 시간이 지나면 횟수는 좀 줄수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토리는 아마 모성이 본능적으로 작동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서로 적대감이나 경계심이 없는거 같아서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