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제 3개월 좀 지난 녀석인데요...
빗질을 할려고 하면 고개를 돌려서 빗을, 손을 깨물어댈려고 하는 통에... 도저히 빗질을 해줄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빗질을 해주셨는지...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제 3개월 좀 지난 녀석인데요...
빗질을 할려고 하면 고개를 돌려서 빗을, 손을 깨물어댈려고 하는 통에... 도저히 빗질을 해줄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빗질을 해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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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을 할 때 사전에 시그널을 보내어 보세요. 예를들면 손장갑을 끼고 브러쉬와 미스트를 들고 아이에게 보여 주며 코트정리하려 가자고 말하고 스스로 빗질 받기 원하는 자리로 가서 준비하게 해 보세요
빗질은 먼저 마단 브러쉬로 가볍게 시작하고 미스트를 뿌려 엉킨 털이 피부를 당기지 않토록 해야 해요. 그 다음 마단 콤빗으로 속털까지 차근히 한올한올 정리해야 해요.마지막으로 미니콤빗으로 얼굴 목 손발을 빗겨 주세요. 처음은 힘들어도 아침 저녁 매일 빗질을 해 주면 아이 스스로 준비를 하게 되어요. 아직 유치갈이를 하지 않아 깨물면 손에 상처가 생기므로 조금 두꺼운 털장갑을 끼고 빗질을 해 보세요..
우리쁘니두 빗질 엄청 싫어하는 아이인데요~
전 빠르게 하기보단 오히려 천천히 자극이 덜가게
부드럽게 해주고 있어요~
매일 빗는다해도 속털이 빼곡해 빗이 털에 걸릴경우
아이가 빗질을 더 싫어하게 되는것 같아요
천천히 맛사지 하듯 스다듬으며 착하다고 칭찬해주며
하니까 많이 나이졌어요~
빗질후 맛난간식은 칭찬으루 하나 주시구요~^^
오늘 쓸개골수술후 처음 목욕도 시키고 미용도 했는데
수술전보다 너무 얌전해 졌더라구요~^^
3개월이면 아직 빗질이 어색하고 실어할때네요~
아가때보다 좀 크니까 어젓해 지고 그러네요
너무 조바심 가지고 하시기 보다는 차분하게 달래면서
맛사지 하듯 천천히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가아가 할때 빗질을 더 싫어하죠~^^
맛난간식도 줘가며~ 안고 하다가 싫어라하고 아앙거리면 의자에 수건깔고(아기가 미끄러지지않게) 앉혀두고 가까이 바짝붙어 살살 빗겨주고 넘싫어라할때는 그래도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다시 시도해보셔요
베란다창밖이보이게 앉혀서 얘기해가며 빗질하니 좀더 빨리적응하는듯했답니다~^^
미스트뿌리고 2~3분후 빗기면 더부드럽게 할수가 있답니다~
한살이된 지금은 익숙해져서 한손으로 안고 얘기해가며 밖풍경 봐가며 잘하지만 마단콤을 들면 여전히 싫어라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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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 중 코코라는 아이는 마단콤만 되면 난리나요. 그런데 마단브러쉬는 시원한지 가만있어요. ㅡㅡ
전 하루에 두번 빗질하는데 최대한 빠르게 입에 좋아하는 장난감이든 물린후 후딱 빗네요. 콤은 차가운 느낌이 싫은건지 바로 알더라고요.. 다하고 나선 맛난 간식으로 보상해주고 있어요 .
반대로 별이는 몸털은 잘 빗어요.그런데 눈물을 닦으려고하면 엥엥거리고 물어요 ㅋ 사료로 반복학습 하니까 많이 괜찮아 졌어요 ^^
사료나 좋아하는 걸로 짧게 반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