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오이가 털이 무지빠지고 날려요
털갈이 시기인지
이제 오이가 가족이된지도 1년3개월째인데 지금이 가장 많이 빠지고 날리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들 아가 털을 먹거나 흡입하면 호흡기계통에 뭉쳐서 쌓인다고들 하는데 정말그런가요
목이 칼칼하기는하지만 대배출이 되지않나요?
미용을 시켜버릴수도 없고 고수님들의 한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강아지털
요즘 우리집 오이가 털이 무지빠지고 날려요
털갈이 시기인지
이제 오이가 가족이된지도 1년3개월째인데 지금이 가장 많이 빠지고 날리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들 아가 털을 먹거나 흡입하면 호흡기계통에 뭉쳐서 쌓인다고들 하는데 정말그런가요
목이 칼칼하기는하지만 대배출이 되지않나요?
미용을 시켜버릴수도 없고 고수님들의 한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강아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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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의 유일한 단점이죠
갑순맘은 시간 날 때마다 털 빗기고 청소기,스카치 테잎이나 끈끈이 등으로 떼어 내고
수시로 청소 할 수있게 청소기를 거실에 둬요
저희 모두 해당 분야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상식선에서 자기 생각을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감안하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문제는 없다 입니다. 다만 미용은 오히려 생각하시는 것과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신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음식이 통하는 통로와 호흡을 위한 공기의 통로가 이원화 되어 있죠. 특히 호흡기관으로는 여러가지 필터에 의해 걸러진 공기가 폐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좀 불편한 것을 만나면 기침을 해내면서 다시 밖으로 배출해 내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 산업화 이후 문제가 되는건 없던 미세한 입자들이 이런 자연적인 필터과정을 프리패스해서 폐속 깊숙히 들어가 문제를 일으킴니다. 광산에서 일하는 분들이 진폐증이라는 위험에 노출되는 것도 그렇고 유해물질인 석면가루도 그렇고 모두 미세한 입자들이 문제 입니다.
그런데 우리 반려견의 털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호흡할 경우 사람 코속의 콧털과 같은 것에 의해 차단이 되고 설령 입으로 해서 기도로 넘어가려는 순간 심한 기침을 동반해 거부해 버릴겁니다.
이게 우리도 모르게 호흡기계통 ? 에 뭉쳐서 쌓인 다는건 있기 힘든 상황이구요. 다만 저희 포메라니안과 함께 하기 힘든 분들이 이러한 호흡기에서 반응 정도가 좀 예민하고 더 심하신 분 또는 천식과 같은 질환이 있고 하신 분들 입니다. 사람도 알러지 처럼 반응하는 물질이 다 다르듯 이렇게 아이들 털이 호흡기 쪽에 민감한 반응이 있다면 생활 자체가 불편한 것이지 말씀 하신 위험한 상황이 저희들에게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두에 말씀 드린 미용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준다는 의미는 아이들 미용을 해 준다고 털 빠지는 것이 개선되는 것이 아닌 빠지는 털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라 오히려 작은털이 더 침투하기 쉬운 상황이라 털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상화이 될 수 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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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털 많이 빠질 때 아침저녁 자주자주 빗겨 주세요~🐸
✏울 아이 경험으로 털이나 종이 등 목에 걸려 있으면 깩~깩거려며 뱉어 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