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크가 기운이 없이 잠만 자요...
사료는 거의 먹지 않고 #닭고기 #소고기 #파프리카 #배 #단호박 요렇게 다섯가지만 먹고 다른 것은 일체 입에 넣치 않아서 엄마 애를 태우네요...
아프지 않으면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좋은데 기운없이 자꾸 잠만 자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예요...
첫도장 찍은지 16일째인데 혹시 다른 아기들도 #꽃도장 찍을때 기운없이 잠만 자나요???
요즘 산책도 하루 한시간씩 꼬박 다녀오는데 유난히 안아달라 보채고 지나가는사람들에게 경계도 많이 해서 #산책도 힘들게 다녀요...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언제쯤 꽃도장기간이 끝날까요??
엄마 애 태우고 하루종일 이쁘기만 한 건 아니지만 아련한 눈망울로 엄마랑 눈 맞추는 밀크를 보면 절로 내 새끼 소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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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가고 싶지 않은데 요즘 들어 유난히 나가자고 조르네요.
잠만 자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 데리고 나가면 안으라고 보채고...
엄마 닮아 까탈스럽다고 식구들이....ㅜㅜ
첫 돐 시점에 첫 꽃도장 축하드려요~건강하게 성장했다는 증거이지요~ 좋은 밥 맛난 간식 과일 영양제 골구루 잘 먹이세요~폭풍성장기가 마무리되어 밥먹는 량이 자연스럽게 줄어 들었으니 밥 많이 먹지 않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양한 먹거리 주어 먹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적당한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털어 내도록 해 주세요~
첫 꽃도장 축하드립니다.ㅎㅎ
생리땐 산책을 자제하라고 읽은 적이 있어요.
민감한데다, 위생상 그렇다네요.
식욕은 없는 강쥐도 있고, 식욕이 많은 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16일째라니 끝나겠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밀크도.
좋아하는것만 먹어도 좋은데.. 라고 말씀하시면 지금 질문의 의도가 파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좋은것만 먹는 것을 문제로 생각하시는 건지 아닌지 ...
일단 사료를 안먹고 선택해서 먹는 것이 문제라 질문을 올리신거라 가정을 하고 답을 드리면..
이전 비슷한 질문이 굉장히 많고 답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왜 골라서 자가가 먹고 싶은것 만 먹는지 그건 아마 잘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과정을 다른 가정의 아이들도 겪고 지나갔습니다. 차이점은 그 버릇을 고치고 싶어했느냐 아니냐의 차이 그리고 고쳐주려고 아기가 먹지 않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고집할때 얼마나 먹지 않고 버티는지 개의치 않고 다른 것을 주지 않았느냐의 차이 일 겁니다.
사료의 경우 여러 필요한 영양성분과 칼로리가 적절하게 만들어진 아이들 주식이므로 이것을 거부하고 다른 맛있는 것만 먹고자 하는 것에 대한 태도가 견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것을 고쳐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먹고자 하는 것 들을 끊고 사료만 급여해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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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꽃도장 축하 드려요~^^
우리 개딸들두 생리땐 여자들 그날처럼
입맛도 없고 몸도 아프고 예민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울큰개딸두 그날이 되면 밥을 거진 안먹어요
기운도 없고 잠도 많이 자구요
16일째면 어느정도 끝나갈 시기가 되어 가네요~
곧 괜찮아 질거에요~너무 걱정 마세요^^
산책은 너무 오래 시키지 않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