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동엄마입니다.
도동이가 태어난지 2개월이 넘었는데요.
저희집에 온지는 2주정도 됩니다.
처음 도동이를 애견샵에서 봤을때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물어 뜯고 있었는데요.
저희집에 온 날부터 계속 사람을 물어요.
물론 사람말고 다른것도 물어 뜯고 있어요.
인터넷을 뒤져보면 아직 아기라 그런다고 써있고 손이나 발을 물면 다른 장난감을 주라고 하시고 물때 귀에 바람을 불라고 하시고 콧등을 살짝 때려주라고 하시고 아니면 물면 바로 일어나 다른곳에 갔다가 돌아오라고도 하시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이런저런 방법 다 해보았어요.
결론은 실패에요. ㅠㅠ
아기가 살짝 물텐데 벌써 부터 뭘 그러냐고 하실수 있는데
도동이가 심각하게 물어요.
바닥에 누워있으면 갑자기 달려와 코를 물고 한번 흥분하기 시작하면 짖으면서 달려와 어떻게든 물려고 하고요.
평상시에도 저를 사냥감 보듯 대합니다.
ㅠㅠ 절 물지 못하면 분해서 으르렁 거리고요.
정말 이대로 놔두어도 되는건가요?
아직 아기라 그런가요?
정말 살짝 무는게 아닌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도동이 다리에 깁스한것도 제가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도동이를 안았는데 도동이가 절 쎄게 물고 발버둥 쳐서 떨어진거에요 ㅠㅠ
삼두같은경우는 도동이처럼 똑같이 그래서 이방법저방법 다써봤는데, 안되더니. 크면서 자연스레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