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5개월된 봉팔이 형으로 세상만사 봉팔이만 보고 지내는 보호자입니다
이런저런 과정보가 넘치는 가운데 봉팔이를 잘 다독이고 또 이쁨이쁨하게 같이 지내려하는 가운데 하나 도움이 필요해서 요렇게 글을 남깁니다
봉팔이가 처음 저희집에 온 게 약 3개월쯤인데(분앙샵에서 분양받았습니다. 분양받기전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었다면 좀 더 건강한 분양샵에셔 분양받았을텐데 후회도 합니다. 다만 잘 모르지 않았다면 제 평생 봉팔이는 모르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이래저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양치를 강하게 거부합니다.
이런저런 조언에 힘입어 1주는 치약손가랏 2주는 치약손가락칫솔 3주째에는 치약칫솔 조합 적용도 해보았는데 많이 싫아하네요 ㅠㅠ
우리 포메러브 회원님들은 어떻게 반려견 양치 적응시켰는지 숨겨두신 꿀팁 궁금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보호자 선배님들!!!
#봉팔이 #분앙샵 #전격양치 #분양샵에셔분양 #거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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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
헷갈리기 쉽게 써둔 부분이 있네요 ㅜㅜ 봉팔이가 저희집에 온지는 3개월이지만 나이는 만 6개월이라 이미 유치는 다 빠지고 영구치가 다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양치를 꼼꼼히 시키려하는데 너무 싫어하네요 ㅠㅠ
부드러운 천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장난으로 시작해요. 칫솔의 거부감 없게 맛난거 묻혀서 자극하고 깨물고 장난치게요.
그러다가 치약묻히고도 하다가 슬슬 안아서 쬐꼼쬐꼼하다보니 지금은 칫솔들고가도 도망은 안가요.
칫솔질.. 사람도 싫어하자나요 ㅎㅎ귀찮고요.
얘네들도 그렇더라구요.
쬐꼼씩 늘려가서 습관들이세요.
ㅇㅏ.장난치는동안 칫솔 많이 망가져서 여러개를..구비하셔야해요 ㅎㅎ
치약두 고기맛 나는 치약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리지만) 치약맛에 호감을 가지면 이닦이기가 수월하더라구요. 근데 치약먹겠다고 혀를 낼름거리는 부작용이 있을수도..그래도 이닦이는 교육 시작할 쯤엔 도움되더라구요 :)
뿌리는 액체형 치약도있으니ㅡ아직 아가라서 닦는걸 넘 싫어한다면ᆢ 치카치카라는 말을 하고 안아서 양쪽 농곳니있는 쪽에 칙 칙~ 두분 뿌려주는데요~^^
우리집 막내 리치 경우엔 아가때부터 사용해 왔는데 치아에 치석없고 건강하답니다~ 그후론 치카하자 하면 얌전히 있고 때론 치킨맛치약으로 칫솔질해줘도 싫어하거나 거부감 표하지 않고 스스로 칫솔을 잡고 요리조리 할때도 있답니다~^^ 리치는 지금 2살 6개월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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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치약이 있습니다.
아직은 유치이기 때문에 치약을 먹여 거부감을 줄여주시고요
부드러운 천으로 이를 5초 , 10초, 20초, 30초 조금씩 시간을 늘려주면서 문지러주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건치부터는 양치가 필수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