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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아무데나하는 #뽀야

3개월된 뽀야가 배변훈련이 되는 건지 ㅠㅜ, 잘 모르겠습니다.

쉬야는 8번에 2번정도는 배변판에 하고 다른 곳에 실수를 

자주 하고요. 응가도 4번중 1-2번 배변판이고 맘데로 해요.

배변판에 어쩌다 하면 아주 폭풍 칭찬에 오두방정을 떨며..

가끔씩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스스로 돌아볼 정도로ㅠㅜ, 

뽀야를 칭찬을 해도..ㅠㅜ 매번 성공률은 떨어지구요.

간식으로 보상하라 하는데 어려서 간식은 못 주고 사료를 주는데,

건사료는 또 싫어해서 안먹어요.

실수로 여기 저기 할때마다 전해수로 닦아내 냄새도 안나게 해주고요. 노력을 많이해도 안되네요.

쉬야나 응가를 할때 맞추서 데리고 가려고 하면 더 안하고 

그 타이밍도 제각각 다르구요.

패드는 물고 찢고 장난쳐서 깔면 난리 납니다.ㅠㅜ

가끔 배변판에다 턱을 대고 잠들기도 하고 

장난감을 갖고 올라가서 놀기도 하고.. 

배변 훈련하려고 올려두면 엎드리고 장난하며 벌러덩~ㅠㅜ..

여유를 갖고 하려해도 잘 하고 있는 건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하루에 롤휴지 4개씩 써요..ㅠㅜ 

유투브 여러 배변훈련 영상 찾아 보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봐도

아... 힘드네요. 

건강하게만 커다오 했는데 욕심일까요?! 

아직 어려서 그런거겠죠? 

좋은 방법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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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몽 2019.08.07 21:15 Good

    판 위에서 놀고 그런걸로 봐서 화장실이랑 집 구분이 잘 안되있는것 같아요.

    강아지들 본능이 집이랑 멀고 구석진곳에 배변하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집이랑 화장실만 잘 배치하고 인식시켜주면 90%가량 알아서 가리는편이거든요. 따로 훈련 필요x

    어릴적부터 여러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했는데 아직까지 따로배변훈련 한적 없는데 다 잘가리기도했구요.

    잘키우고싶단 욕심에 방문교육도 받았었는데 거기서도 배변훈련이란게 원래 따로 필요한게 아니라고 잘하고 계신다고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아직 애기니 방광도작고 어려서 실수하는부분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이해하시고

    배치를 어떻게 하셨는지랑 배변훈련을 어떻게 하셨는지 몰라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일단 제가 하고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대형 패드 1~2개를 크게 깔고 그 위에 일반 패드를 4~6장 겹쳐서 크게크게 화장실을 만들어주는 편이에요. 사람도 넓고 쾌적한 화장실을 좋아하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에요!

    저렇게하면 그때그때 배변완료된 작은 패드들만 갈아주면되서 관리도 편해요.

    위와 같이 세팅이 끝난뒤엔 집 주변과 화장실에 8:2비율 정도로 사료 흩뿌려주면 알아서 돌아다니며 인식합니다.

    아무래도 패드위는 느낌이 다르다보니 이렇게만 해주어도 그날 집 막 온 아가들도 배변은 바로 알아서 화장실가서 싸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뽀야가 배변판에서 노는시간이 있으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도록 수시로 집에 사려 넣어주세요.

    집이 더 편한곳이 되야되요

  • profile
    포포사랑 2019.08.07 19:36 Good 추천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포포도 배변판에는 아주 가끔씩 싸고, 이불이며 발매트며 주방매트며 맨 바닥에다가도 쌌어요. 어릴 땐 방광조절력이 약해서 미처 배변패드를 찾을 겨를도없이 싸버린다고 어디서 봤었어요 ㅎㅎ

    저도 긴시간 이불세탁과 휴지를 버리고 인내했더니 지금은 너무너무 잘 가려요. 차타고 이동하는 동안 참을 줄도 알구요.

    뒷처리하느라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성공의 날을 기다려봐요~

  • profile
    여름베베 2019.08.08 11:57 Good 추천

    강아지는 냄새와 발바닥촉감으로 배변을 한대요

    그래서 배변훈련하는 동안은 카페트나 매트는 안깔아두시는게 좋대요.

    저는 성견 비글 두마리 입양했는데 비글이 고집이 쎄서 훈련이 잘 안되거든요. 게다가 성견은 더욱더 훈련이 힘들어요

    게다가 실험견아이들이라 사회성제로에 전혀 훈련이 안되어 있는 애들이고 쉬한번 싸면 한바가지를 싸서 걸레 3장으로도 수습이 안되는데 얘들도 처음엔 진짜 사방천지 오줌 한바가지씩 싸고 애들팔뚝만한 응가 한푸지기씩 아무대나 쌌는데 지금은 대소변가려요

    꾸준히가 답인듯 해요

     

    4개월포메 이번에 입양했는데 패드만 있음 패드에 잘싸는데 카펫을 깔아놨더니 사방이 지 화장실인줄 알아요.

    패드도 물어뜯고 아주 개구쟁이예요.

     

    애기때는 배변판에서 자고 밥도 먹고 배변판과 친숙하게 만드는게 좋대요

    그래서 뽀야가 배변판에 장난치는거 나쁘다고 생각들지 않아요.

    칭찬은 사람 목소리 높낮이가 매번 다르다보니 강아지들이 알아듣기가 힘들대요

    저희 비그리들도 칭찬 간식요법으로 훈련했지만

    완벽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클리커훈련으로 쉬도 응가도 잘가려요

    잘할때마다 바로. 그 즉시

    클릭! 동시에 간식보상하면 강아지들이 알아듣기 쉬워해요

    그 클릭소리가 잘했어~~이뜻보다

     

    그래 정답이야! 이의미로 받아들여서 강아지들이 사람의 룰을 이해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생각하게 만든대요

    훈련은 수동적이라면 클리커는 강아지들이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더 자주적으로 행동변화를 하게 만든대요

    클리커 진짜 요물이라 제 주머니엔 늘 클리커와 간식이 들어있어요ㅋㅋㅋㅋ

     

    비글이 키우다 포메데려와보니

    비글과는 다르게 고집없이 아주 영리하게 잘해요

    뽀야도 곧 잘 할거예요^^

  • profile
    여신아빠 2019.08.07 23:01 Good 추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한 훈련과 시간이~ 해결 해줍니다 ㅋㅋ  너무 어려서 아직  잘 모를수도 있어요  어느 순간에 머리 갸우뚱 ~갸우뚱~ 할때나 쉬야 하고 칭찬받고 배변 본 자리에 가서 왜 칭찬 받았나 하고 냄새맡고 확인 하고 뛰어 올때가 있을거에요~  그때 부턴 난이도 높은 훈련을 본격적으로 하시는게ㅋ  

    여신이는 쓰~~읍 하면 잘못하고 있구나 하면 안되는구나 하고ㅋ 인식도 하고  쉬하고~  오세요  쉬~쉬~하면  화장실로 쉬도 하러 갑니다 포메라니안이 정말 똑똑 합니다~ ㅋ 화이팅~!😁

    이사 준비중인데 집 옮기면 다시 교육 시켜야 되는지 저도 걱정입니다만 금방 적응 하겠죵 😘

  • profile
    포포사랑 2019.08.07 19:36 추천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포포도 배변판에는 아주 가끔씩 싸고, 이불이며 발매트며 주방매트며 맨 바닥에다가도 쌌어요. 어릴 땐 방광조절력이 약해서 미처 배변패드를 찾을 겨를도없이 싸버린다고 어디서 봤었어요 ㅎㅎ

    저도 긴시간 이불세탁과 휴지를 버리고 인내했더니 지금은 너무너무 잘 가려요. 차타고 이동하는 동안 참을 줄도 알구요.

    뒷처리하느라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성공의 날을 기다려봐요~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19:38
    To.포포사랑

    아~ 정말 위로가 되요. 포포처럼 꼭 그렇게 잘 가렸으면 정말 희망하며 바래봅니다~!! 그런 날이 오겠죠?! ㅠㅜ

    댓글로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구름잉 2019.08.07 19:53 추천

    울 구름인 5개월이고 아직도 잘 못 가려요 😭 심통내며 일부러 다른곳에 쌀 때도 있지만 아직 절반정도밖에 못 가리는 것 같아요 패드도 물어뜯고 찢고 먹고.. ㅎㅎㅎ 혼내도 안되고 칭찬해도 안되는거 맘 놓고 그래 마음대로 해라 지내는중입니다 ㅋㅋㅋ 패드에 할 때만 칭찬해주고요 ㅎㅎ 응가는 이제 거의 잘 하는데 쉬야 실수가 아직 잦아요. 아직도 아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는 거 보면 뿌듯해요. 뽀야도 점점 더 잘할거에요 분명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리면 되겠죠? ㅎㅎ ㅠㅠ🙏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0:06
    To.구름잉

    ^^ 성견이 될때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기다려요! 가끔씩 욱-! 올라오기도 하지만 참고~! 롤휴지 그까이꺼 사고 이불은 빨고 마음 내려놓고 사랑주며 키워야겠어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 칭찬은 열정적으로!! 💕

  • profile
    달래아빠 2019.08.07 20:08

    좀더 시야를 넓게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정상입니다.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0:46
    To.달래아빠

    넵~! 시야를 넓게~! 보겠습니다.🐶

  • profile
    마루맘2019 2019.08.07 20:56

    울 마루도 잘 가리나 싶다가도 바닥에 싸고 특히 매트나 카펫 종류에는 배변판보다 귀신같이 알아서 싸요..

    그런 종류는 집에서 모두 사라짐요...ㅜㅜ

    하두 뛰어 다녀서 슬개골 걱정되서 놀이방 매트 깔았다가 하두 소변을 봐서 치웠네요..어흑...

    다 클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건가봐요...

    수의사 쌤이 모든 강아지가 다 가리는건 아니라 하시던데 설마 아니겠죵?? 제발 아니길.. ㅜ.ㅜ

  • profile
    랑이아빠 2019.08.07 21:19
    To.마루맘2019

    모든 강아지가 다 가리는건 아니지만 올바른  교육을 받은 강아지는 가리는 확율이 높겠죠 

    성견이 되었다고 다 가릴수 있는건 아닙니다 

    성견이 되기전 적당한 시기에 교육을 통해서 좋은 배변 습관을 가져야 나중에 힘들지 않아요 

  • profile
    마루맘2019 2019.08.07 22:07 추천
    To.랑이아빠

    네~~맞아여~~

    그래서 열심히 훈련중이예요..

    울 마루도 이제 4개월 안된 어린 강쥐니 잘 될거라 믿습니당!!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2:23
    To.마루맘2019

    네~^^ 우리 열심히 훈련하고 사랑해주며~!! 성견이 될때까지!! 홧팅해요~!🐶

  • profile
    까몽 2019.08.07 21:15

    판 위에서 놀고 그런걸로 봐서 화장실이랑 집 구분이 잘 안되있는것 같아요.

    강아지들 본능이 집이랑 멀고 구석진곳에 배변하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집이랑 화장실만 잘 배치하고 인식시켜주면 90%가량 알아서 가리는편이거든요. 따로 훈련 필요x

    어릴적부터 여러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했는데 아직까지 따로배변훈련 한적 없는데 다 잘가리기도했구요.

    잘키우고싶단 욕심에 방문교육도 받았었는데 거기서도 배변훈련이란게 원래 따로 필요한게 아니라고 잘하고 계신다고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아직 애기니 방광도작고 어려서 실수하는부분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이해하시고

    배치를 어떻게 하셨는지랑 배변훈련을 어떻게 하셨는지 몰라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일단 제가 하고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대형 패드 1~2개를 크게 깔고 그 위에 일반 패드를 4~6장 겹쳐서 크게크게 화장실을 만들어주는 편이에요. 사람도 넓고 쾌적한 화장실을 좋아하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에요!

    저렇게하면 그때그때 배변완료된 작은 패드들만 갈아주면되서 관리도 편해요.

    위와 같이 세팅이 끝난뒤엔 집 주변과 화장실에 8:2비율 정도로 사료 흩뿌려주면 알아서 돌아다니며 인식합니다.

    아무래도 패드위는 느낌이 다르다보니 이렇게만 해주어도 그날 집 막 온 아가들도 배변은 바로 알아서 화장실가서 싸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뽀야가 배변판에서 노는시간이 있으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도록 수시로 집에 사려 넣어주세요.

    집이 더 편한곳이 되야되요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2:22
    To.까몽

    정말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방한쪽에 잠자리(방석, 텐트등)을 두고 맞은편 (약3.8m)간격 두고 배변판을 뒀어요. 문제는 뽀야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여기 저기 잠들고 놀고 하는데, 집 잠자리 안에 사료를 숨겨두면 효과가 좋을까요? 

    패드는 내려 놓기 무섭게 찢어서 분해를 하고 먹기도 하는 거같아서 테이프를 붙여도 어떻게든 찢어요 ㅠ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 profile
    까몽 2019.08.07 22:40 추천
    To.뽀야엄마

    네~ 집 잠자리안에 사료를 수시로 생각날때마다 넣어주셔서 그곳을 편하고 좋은곳으로 만들어주는게좋아요.

    몇번 넣어주면 놀다가도 사료있나 수시로 들어가요ㅋㅋ

    그리고 켄넬이든 하우스든 집에있을땐 부르거나하지마시고 편하게 쉬게 해주시고 배변판에서 놀거나 잠들면 판밖으로 밀어내고귀찮게 해주세요.

    여기서 쉬면 주인이 귀찮게 하는구나 쉴땐 집에가서 쉬어야지!라는걸 스스로 깨닫도록 꾸준히~!

    패드 무는건 어려서 아무거나 다 입에 넣어볼때라 그런것도 있는데 심심해서 그럴가능성도 높아요.

    산책 많이해주시고 집에서도 다른 장난감이라던가

    노즈워크로 굳이 패드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놀 것들이 필요해요.

    노즈워크는 그 시중에 파는 그런거 사주지마시고(너무 쉽기도하고 정해진 자리에서만 하는거라 생각만큼 효과적이진않아요)

    그냥 종이컵 두개정도 겹쳐서 양말에넣고 해주시는게 금전적으로나 여러면에서 더 좋아요.

    한 세 네개 준비하신다음에 사료는 하나당 세알정도 적당히 소리만 들리게 넣어주시고 뿌려주시면 되요.

    하루 두번정도 추천드리고 한번할때 다 먹으면 회수! 다시 사료채워서 뿌려주고 이걸 지칠때까지 반복하시면되요~ 이게 한번! 아침 저녁이나 잠들기전에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첨엔 발목양말같은거 쓰시다가 나중엔 목긴양말 나중엔 등산양말 그다음엔 거기에 컵을 뒤집어서 이런식으로 난이도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일단은 패드말고 다른 재밌는것들을 만들어주는게 지금 뽀야한테 필요한부분 같아요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2:49
    To.까몽

    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 👍🏻

    모르는 부분도 많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난감은 엄청 많은데 다 쿠션이나 헝겊이라 재미가 없었나봐요. 종이컵에 양말~! 좋네요~^^👍🏻

    배변판 근처에 있음 귀찮게 부르고~^^ 집이 쉴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는 팁~! 좋아요~^^👍🏻 

    산책은 3차 접종 끝나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뽀야가 아파서 접종이 늦어졌거든요~ 

    피가되고 살이 되는 조언 감동적입니다~! 🐶👍🏻💕

  • profile
    까몽 2019.08.07 23:08 추천
    To.뽀야엄마

    해보시고 실제로도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추가로 저렇게 하신후에도 실수하는 곳에는 장난감 많으시니 장난감 바구니 만들어서 그 자리에 올려주세요.

    다른곳에 또 하면 그곳에도 바구니 만들어서 올려주시고요.

    장난감은 많으시다고하니까 실수하시는곳에 하나씩 바구니만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될거같아요.

    바구니 올려주시고 나서는 그안에 노즈워크하듯이 사료 뿌려주시면 도움될거에요. 물론 인형 가득 채워서 뒤지면서 먹을수있게요!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3:12
    To.까몽

    ㅎㅎㅎ 지금 배변판 옆에서 자려는 걸 괴롭혔더니 집은 아니지만 바닥에 배깔고 누웠어요. 이상하게 뽀야는 쿠션이나 방석, 텐트 안에서는 안 자려고 해요. 

     장난감을 실수 했던 곳에 뿌려 놓고 쌓아두면 바로 옆에 아슬아슬하게 볼 때도 있어요 ㅠㅜ 그래도 일부러 장난감에다가는 안 싸겠지 하며 뿌려놓고 있는데, 바구니는 생각 못했어요. 바구니 안에다 넣고 사료도 뿌려 놓고 해봐야 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profile
    여신아빠 2019.08.07 23:01 추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한 훈련과 시간이~ 해결 해줍니다 ㅋㅋ  너무 어려서 아직  잘 모를수도 있어요  어느 순간에 머리 갸우뚱 ~갸우뚱~ 할때나 쉬야 하고 칭찬받고 배변 본 자리에 가서 왜 칭찬 받았나 하고 냄새맡고 확인 하고 뛰어 올때가 있을거에요~  그때 부턴 난이도 높은 훈련을 본격적으로 하시는게ㅋ  

    여신이는 쓰~~읍 하면 잘못하고 있구나 하면 안되는구나 하고ㅋ 인식도 하고  쉬하고~  오세요  쉬~쉬~하면  화장실로 쉬도 하러 갑니다 포메라니안이 정말 똑똑 합니다~ ㅋ 화이팅~!😁

    이사 준비중인데 집 옮기면 다시 교육 시켜야 되는지 저도 걱정입니다만 금방 적응 하겠죵 😘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7 23:08
    To.여신아빠

    ^^ 포메의 똑똑함을 믿습니다~! 꾸준한 훈련으로 여신처럼 잘 할때가 올 거라 생각하며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여름베베 2019.08.08 11:57 추천

    강아지는 냄새와 발바닥촉감으로 배변을 한대요

    그래서 배변훈련하는 동안은 카페트나 매트는 안깔아두시는게 좋대요.

    저는 성견 비글 두마리 입양했는데 비글이 고집이 쎄서 훈련이 잘 안되거든요. 게다가 성견은 더욱더 훈련이 힘들어요

    게다가 실험견아이들이라 사회성제로에 전혀 훈련이 안되어 있는 애들이고 쉬한번 싸면 한바가지를 싸서 걸레 3장으로도 수습이 안되는데 얘들도 처음엔 진짜 사방천지 오줌 한바가지씩 싸고 애들팔뚝만한 응가 한푸지기씩 아무대나 쌌는데 지금은 대소변가려요

    꾸준히가 답인듯 해요

     

    4개월포메 이번에 입양했는데 패드만 있음 패드에 잘싸는데 카펫을 깔아놨더니 사방이 지 화장실인줄 알아요.

    패드도 물어뜯고 아주 개구쟁이예요.

     

    애기때는 배변판에서 자고 밥도 먹고 배변판과 친숙하게 만드는게 좋대요

    그래서 뽀야가 배변판에 장난치는거 나쁘다고 생각들지 않아요.

    칭찬은 사람 목소리 높낮이가 매번 다르다보니 강아지들이 알아듣기가 힘들대요

    저희 비그리들도 칭찬 간식요법으로 훈련했지만

    완벽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클리커훈련으로 쉬도 응가도 잘가려요

    잘할때마다 바로. 그 즉시

    클릭! 동시에 간식보상하면 강아지들이 알아듣기 쉬워해요

    그 클릭소리가 잘했어~~이뜻보다

     

    그래 정답이야! 이의미로 받아들여서 강아지들이 사람의 룰을 이해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생각하게 만든대요

    훈련은 수동적이라면 클리커는 강아지들이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더 자주적으로 행동변화를 하게 만든대요

    클리커 진짜 요물이라 제 주머니엔 늘 클리커와 간식이 들어있어요ㅋㅋㅋㅋ

     

    비글이 키우다 포메데려와보니

    비글과는 다르게 고집없이 아주 영리하게 잘해요

    뽀야도 곧 잘 할거예요^^

  • profile
    뽀야엄마 2019.08.08 12:20
    To.여름베베

    와~! 클리커 처음 알았어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클리커  저도 구매해서 한번 해봐야 겠어요~! 간식은 아직 어리니까 주면 안되겠지요?! 

    사람 목소리의 높낮이를 잘 모르니 동일한 소리를 들려주면 뽀야도 알아듣기 쉬울거 같아요.

    배변판 근처에 오늘도 여기저기 실수를 하고 배변판에도 하긴 했네요~ ㅎㅎ 인내심을 갖고 함께 해나가려 합니다!

    도움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profile
    정마프 2019.08.18 23:47

    저도 같은 고민중이에요 

     

    집에 데려온지 딱 일주일되었는데 

     

    배변패드보자마자 비닐부분을 뜯기시작하더니 패드 솜이 이젠 널부러지고 데굴데굴 

     

    의사쌤이 배변패드에 안좋은 화학성분들이 많대요 글서 언능 훈련성공하길바랍니당

     

    뽀야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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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1 포메 원숭이시기 포메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 #포메 #원숭이시기 [1] file 권이든 2024.04.13 108
4960 포메가 맞을까요? 6개월 넘은 강아지인데 지금 원숭이 시기인지 궁금합니다 파양된 포메라니안를 입양해서 털은 미용 된 상태였어요 원숭이 시기인지 포메라니안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포메라니안 #원숭이시기 [3] file 권이든 2024.02.25 323
4959 대환장 털빠짐🤣🤣 #포메털빠짐 1살된 우리집 포메 봄이 요즘 털빠짐이 대환장파티입니다. 하~~~ 어쩔티비ㅋㅋ 다들 이러신가요? [1] 포메봄이맘 2024.02.21 121
4958 병원에서 눈사이를 클리퍼로 밀어버렸어요.. 2주 전에 털이 눈을 자꾸 가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쌤이 눈사이를 클리퍼로 밀어버렸어요 너무 속상했는데ㅜ 오늘 눈꼽 빗질해주다가 그 부분 털이 숭덩 빠졌어... [8] file 김루루 2024.02.05 273
4957 슬개골 1-2 기 포메 누워만 있어요 중성화 한지 열흘 된 7개월 여아예요 중성화 하고 며칠 후부터 기력을 회복해서 사료도 먹고 활발히 뛰어 놀았어요 중간 점검을 하러 병원에 갔을때 슬개골이 괜... [4] file 무농 2024.01.25 293
4956 강아지 털 어디까지 자라나여? 성견 파양견 입양했구요 처음 데려왓을때 완전 빡빡이였어요! 계절도 추워지고 완전히 다 자란 상태가 궁금해서 이렇게 길렀는데 3-4개월? 만에 저렇게 자랐네용 ... [2] file 캔디 2023.12.30 308
4955 포메라니안 사료 어떤게 좋을까요 무난 킹 로얄캐닌 엑스스몰 퍼피 10개월까지 짜리 먹이는데 이건 눈물이 축축하게 나더라구요...다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저 알러지 반응이었다니 ㅠㅠ 로얄캐닌에... [1] 랑이견주 2023.12.26 235
4954 강아지 배 털을 밀어야 하나요? 강아지 털이 처음 만낫을 땐 아주 짧게 깎은 상태였고 지금은 겨울이라서 많이 길었거든요! 그런데 쉬 자국이 배에 남아있어서 배부분만 손질을 해야하는지, 추울... [2] 좋은답변 캔디 2023.12.21 317
4953 3개월 조금 안되는 포메 실내온도 피부각질 등등.. 안녕하세요! 한 10년만에 새끼강아지를 키우게 됐다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너무 작고 여려서 별거아닌거에도 불안하고 그러네요 저희 포메를 처음 데려왔을때... [2] file 겨울아아프지마 2023.12.20 397
4952 포메라고 해서 다 추위에 강한건 아닌건가요? 본가 인천에 다녀왔는데 주말에 엄청 추웠잖아요 영하 4도 5도 이러더라구요 낮에도 그나마 제일 온도 높을때 나간건데도... 근데 랑이가 나가자마자 안절부절 못... [3] file 랑이견주 2023.12.19 417
4951 유치 빠질 시기에 앞니가 흔들리는데 피도 조금 보여요 4개월 반 정도 된 시기라 유치가 빠질 시기는 맞는것 같은데... 장난감 갖고 놀다가 갑자기 입술을 평소보다 더 핥는 모션이 보여서 입을 벌리고 살펴보니 앞니 ... [6] file Luminara 2023.12.03 241
4950 포메라니안 원숭이 시기 질문드립니다 랑이가 이제 8개월 지났는데요 중성화도 했구욤 근데 얼굴에 저 원숭이라인이 아직도 안없어져요 사실 원숭이시기때 온다는 어마어마한 털빠짐도 아직 겪어보지 ... [5] file 랑이견주 2023.11.30 390
4949 블랙 포메가 아닌 것 같아요!! (색상 구분 궁금합니다) 4갤된 아이인데, 회색 털과 황토색 털이 올라와요~ 그렇다고 탄은 아닌 것 같은데... 블랙이라고 분양받았는데, 블랙이 아니어도 좋으니 정확한 구분 색상을 알고... [1] file bandal2 2023.11.26 323
4948 6개월 조금지난 포메라니안 유치 발치 언제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 포메라니안 유치 제거 언제 해야할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중성화는 이번달말 예정이며 많은 글들에 중성화 할 때 유치도 함께 발치하셨다고... [2] 콩시루떡시루 2023.11.14 236
4947 순애의 누운 등 털. (하네스 부작용 추정) 복구 방법은 없겠죠? 퇴원하고 산책 가능한 이후로 어느날, 털이 좀 눌렸다 싶었는데 계속 목욕 후에 빗질에도 예전 볼륨감이 안살더라고요 ㅎㅎ 기관지 안좋은 애들은 하네스를 착용... [4] file 예돌 2023.11.12 312
4946 포메라니안 켁켁,거위소리 오랜만이에요 질문할게 있는데 6-7개월부터 얘가 밥을 먹고 난 후나 사람음식냄새가 날때 이상한소리를 내요 요즘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토도 많이하는데 ... [2] 설탕언니 2023.11.10 435
4945 속초애견펜션 8일 내일급하게 가려는데 속초에 애견펜션 괜찮은데 추천좀 급하게 원해요 #애견펜션 #속초펜션 #애견펜션 #속초펜션 [3] 도도코코맘 2023.11.07 108
4944 3개월 포메라니안 3개웡 포메강아지 배에 갑자기 갈색반점? 같은게 생겼는데 지워지지도않네요 ㅠㅠ 이거 뭔가요 #3개월포메 [1] file 추추맘 2023.10.28 318
4943 폼피츠인가요 그냥 스피츠인가요 2개월된 강아지인데 몸무게는 체중계 1kg도 안되서 제대로 측정이 안되여 #배움 [2] file 반야 2023.10.27 429
4942 골절 경험 있으신 포메.. 가족분들 계실까요? 저희 강아지가 요척골 골절이 되어 플레이트 제거 수술 당일, 또 다시 재골절이 되어 재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리를 평생 못 쓸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에... file help me! 달곰이아빠 2023.10.24 184
4941 크림포메 샴푸추천해주세요 크림포메 샴푸 추천좀해주세요 #해시태그 샴푸추천/ help me! 젤리모찌아빠 2023.10.24 112
4940 식분증 ㅜㅜ 식분증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예요. 아마 증상은 대충 3개월 중반?쯤 시작됐던 것 같아요. 이제 7개월 거의 다 돼가는데 고쳐지질 않아요. 잠깐 나아졌을 때가 둘... [7] 빵사장빵실이 2023.09.22 442
4939 6개월 포메 몸무게가 4.8kg. 인데요... 아직중성화 안한 6개월 포메 몸무게가 4.8 에 육박합니다... 밥은 멍냥보감을 보면서 주고잇는데 총 백그램? 정도 하루애 주는거같은데 그래도 배고파하는데 포메... [6] file 젯맘 2023.09.16 2177
4938 #포메라니안 맞는거죵?? 분양받아 이제 3개월 째입니다 와이프가 자꾸 포메아닌거같다고 놀려서요 ㅡㅡ; 맞는지 알려쥬세요 이쁜내시키 이젠 상관없지만 자꾸 놀려서 ㅎㅎ 혼쯀내줄려규요... [4] file 포이 2023.09.16 543
4937 배변훈련 질문드립니다 - ㄸ은 배변판에 싸는데 ㅇㅈ은 아무데나 싸요 제가 안보고 있을때는 잘 가리는것같기도 한데 (아직 실수 많음) 제가 보고있으면 쉬야는 그냥 바닥 아무데나 하고싶은데다가 막 하네요 ㄸ은 근데 또 배변판위에... [2] 모찌삐 2023.09.15 225
4936 닭뼈를 먹었어요 쓰레기 봉지를 싱크대에 걸어두고 쓰는데.. 신랑이 닭뼈를 그냥 버려뒀었나봐요.. 조용해서 보니 닭뼈를(윙) 몇개 먹은듯 한대 시골이다 보니 지금 문연 동물병원... [2] 유월맘 2023.09.11 182
4935 침대나 이불에 오줌싸는건 어떻게 훈련해야 되나요 ㅠㅠ 랑이가 이제 정말 배변을 잘가리고 있거든요 10번싸면 8번정도는 패드에 싸는거 같습니다 실수할때도 신나서 흥분할때나 하는거 같아요 근데 이불이나 침대에도 ... [4] 랑이견주 2023.09.02 391
4934 우리 강아지 배변훈련 너무 힘들어요 이제 2개월된 수컷 포메인데 패드도 깔아놓고 배변판도 깔아놨는데 그냥 아무데나 막 싸버리네요 제가 보고 있을때는 배변판에 싸면 칭찬해주고 간식보상 해주는... [13] 모찌삐 2023.08.24 316
4933 코 왜이러는 걸까요ㅠㅠ(진료후기:코까짐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산책할때나 돌아다닐때 냄새맡으면서 이런 까짐이 있을 수 있다고 별 일 아닌거 같다고 하셨어요. 휴. 걱정하며 잠들었다가 대상포진이라는 꿈까지 꿨는데ㅎㅎ 너... [6] file 예돌 2023.08.17 358
4932 8개월차 강아지 생리와 배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순애가 생리를 다 한 줄 알았는데 어제오늘 혈흔이 많이 비추는 상황이라 아직 마치지 않은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제 올나잍 모임이 있어서 호텔링을 맡겼는데 다... [6] file 예돌 2023.08.11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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