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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지 일주일 된 3개월 포메입니다.

샵에서 배변훈련과 안전문제로 한달간 울타리생활을

권장한다고 해서 울타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배변 패드를 많이 깔아두고 한장씩 없애는 방법으로

훈련을 했는데 소변은 10번중 10번 모두 패드에 하고, 대변은 패드주변이나 패드에 했습니다.

근데 집에 온 지 3일정도 됐을때부터 사람 손을 타면서 패드를 물어뜯고 먹기까지 하더군요.

장난감이 있는데도 패드를 많이 물어뜯었습니다.

그래서 배변판(플라스틱으로 덮인 것)을 사줬더니 소변은 잘 가리는데 대변은 계속 다른 곳에 했습니다.

울타리가 좁아서 구분이 안되나 싶어서 어제 울타리 방향과 칸수를늘렸더니 이제는 소변도 다른 곳에 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방법으로 간식(주지말라해서 불려놓은 사료로) 유도해서 배변판에 잘 올라가고, 배변판위에서 놀기도 합니다... 

다시 배변패드로 훈련을 할까 해도 다 물어뜯어버리니 할 수가 없어요.

 

1. 배변 훈련, 다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 배변패드를 물어뜯지 않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가적으로 너무 활발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면 공격적이기도 하고,손이랑 발도 자꾸 깨물어요 ㅜㅜ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요즘 제가 더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ㅜㅜ

답변 상세히 잘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배변훈련 #배변교육 #3개월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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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아빠 2019.09.26 01:40 Good 추천

    강아지 교육에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성향을 일단 파악해야 합니다 

    강아지들 마다 똑 같은 성향을 가질수는 없으니까요 

    배변훈련에 관한 동영상이나 여러블러그를 보고 훈련방법을 따라해도 잘되지않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될겁니다 

    예를들어 배변을 실수하는 유형은 3가지 정도 되는데 

    1. 생활하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배변을 실수하는 경우

    2. 생활하는 곳 이외의 곳에서 배변을 실수하는 경우

    3. 생활하는 곳 즉 자는곳이나 먹는곳에 배변실수를 하는 경우 

    예)밥그릇 안에 배변실수하는 경우

    이 세가지 경우가 있을 겁니다 

    첫번째 경우는 정상적인 경우로 "생활하는곳 즉 자는곳 먹는곳 노는곳에서는 배변하지 않는다"라는 개의 본능이 정상적인 경우로 실수하는 곳에 장난감을 두거나 놀아주고 먹는 곳으로 인식만 시켜주면 빠른 시간안에 성공할 가능성 큽니다 

    두번째 경우는 모견과 형제견들과의 1차 사회성 시기가 없었을 가능성이나 본능적인 성향이 적은 아이들로 배변교육에 인내와 시간을 두고 해야 할것입니다 - 보통 샵에서 분양 받는 경우가 해당될것 같구요 

    세번째의 경우는 배변교육보다는 아이들의 건강상태 나 심리적인 불안 요소을 찾아서 먼저 해결해 준후 배변교육을 해야 좋은결과를 볼수 있을겁니다 

    이 3가지 경우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알고 그에 맞는 교육법을 찾아 배변교육을 해준다면 조금더 쉽고 실수없이 배변 교육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울타리 교육을 하는 경우는 점진적으로 확장을 해주고 적응할 시간을 준후 지켜 보면 어느 정도 알수 있을 겁니다 

     

    배변패드를 물어 뜨는 경우는 아이들 성향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산책이나 장난감등으로 놀아주거나 노즈워크를 통해서 완화시켜줄수 있으나 사실 시간이좀 많이 걸리죠 

    그래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배변패드를 없애고 배변판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니면 다른 대체품 예를 들면 인조잔디 등)

    단 배변패드에 어느 정도 잘 가리던 아이라면 배변판만 두면 소변이나 대변중 하나는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변판안에 배변패드를 넣고 교육 후 차차 배변패드를 제거하는게 실수할 가능성을 줄일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한번 사용한 패드에는 다시 배변을 안하고 부근에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배변을 결정하는 3가지 즉 감촉,냄새,공간 중 감촉이 1순위라고 하는데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게 정답일 겁니다 

    랑이 같은 경우는 초기 배변판에서 패드를 제거하면 한번씩 실수를 하는데 패드를 넣어주면 100% 가리는걸 봐서는 감촉보다는 냄새에 영향을 더 받는것 같더군요 

     

    강아지들의 문제점들은 시간이지나면 대부분 없어지거나 좋아 집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울타리교육에 의한 배변교육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집 분위기에 익숙해 졌다면 울타리 없이 배변교육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후추아빠 2019.09.25 21:36 추천

    당연한거에요.

    ,아직 애기에다가 이갈이시기도오고있을테니

    보이는데오 물어뜯고

    아무데나싸고 어린강아지키울때는 손이 참많이가죠...

    ㅣ갈이시기가끝나가면서 패드뜯는것도 차츰 낳아질거고

    어린강아지한테 너무큰걸바라면...

    주인만 스트레스가심해진다고 봐요

  • profile
    감자맘마 2019.09.26 00:13
    To.후추아빠

    ㅜㅜ 역시 그런거군요..

    패드를 뜯어서 배변판을 해줬는데

    배변훈련이 안되는건

    조금이나마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 profile
    둥이토리맘 2019.09.26 00:14

    우리토리도 이불이고 방이고 대중없이 막 싸고있어요ㅠㅠ 패드에 하면 폭풍칭찬 해주는데 그래도 아직 못가리네요ㅠ

  • profile
    랑이아빠 2019.09.26 01:40 추천

    강아지 교육에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성향을 일단 파악해야 합니다 

    강아지들 마다 똑 같은 성향을 가질수는 없으니까요 

    배변훈련에 관한 동영상이나 여러블러그를 보고 훈련방법을 따라해도 잘되지않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될겁니다 

    예를들어 배변을 실수하는 유형은 3가지 정도 되는데 

    1. 생활하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배변을 실수하는 경우

    2. 생활하는 곳 이외의 곳에서 배변을 실수하는 경우

    3. 생활하는 곳 즉 자는곳이나 먹는곳에 배변실수를 하는 경우 

    예)밥그릇 안에 배변실수하는 경우

    이 세가지 경우가 있을 겁니다 

    첫번째 경우는 정상적인 경우로 "생활하는곳 즉 자는곳 먹는곳 노는곳에서는 배변하지 않는다"라는 개의 본능이 정상적인 경우로 실수하는 곳에 장난감을 두거나 놀아주고 먹는 곳으로 인식만 시켜주면 빠른 시간안에 성공할 가능성 큽니다 

    두번째 경우는 모견과 형제견들과의 1차 사회성 시기가 없었을 가능성이나 본능적인 성향이 적은 아이들로 배변교육에 인내와 시간을 두고 해야 할것입니다 - 보통 샵에서 분양 받는 경우가 해당될것 같구요 

    세번째의 경우는 배변교육보다는 아이들의 건강상태 나 심리적인 불안 요소을 찾아서 먼저 해결해 준후 배변교육을 해야 좋은결과를 볼수 있을겁니다 

    이 3가지 경우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알고 그에 맞는 교육법을 찾아 배변교육을 해준다면 조금더 쉽고 실수없이 배변 교육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울타리 교육을 하는 경우는 점진적으로 확장을 해주고 적응할 시간을 준후 지켜 보면 어느 정도 알수 있을 겁니다 

     

    배변패드를 물어 뜨는 경우는 아이들 성향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산책이나 장난감등으로 놀아주거나 노즈워크를 통해서 완화시켜줄수 있으나 사실 시간이좀 많이 걸리죠 

    그래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배변패드를 없애고 배변판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니면 다른 대체품 예를 들면 인조잔디 등)

    단 배변패드에 어느 정도 잘 가리던 아이라면 배변판만 두면 소변이나 대변중 하나는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변판안에 배변패드를 넣고 교육 후 차차 배변패드를 제거하는게 실수할 가능성을 줄일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한번 사용한 패드에는 다시 배변을 안하고 부근에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배변을 결정하는 3가지 즉 감촉,냄새,공간 중 감촉이 1순위라고 하는데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게 정답일 겁니다 

    랑이 같은 경우는 초기 배변판에서 패드를 제거하면 한번씩 실수를 하는데 패드를 넣어주면 100% 가리는걸 봐서는 감촉보다는 냄새에 영향을 더 받는것 같더군요 

     

    강아지들의 문제점들은 시간이지나면 대부분 없어지거나 좋아 집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울타리교육에 의한 배변교육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집 분위기에 익숙해 졌다면 울타리 없이 배변교육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감자맘마 2019.09.26 17:57
    To.랑이아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이렇게 자세하게 답해주시다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울타리에서 아직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어디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밥은 늘 같은 장소에서 주고 배변판은 조금 떨어진 곳에 두었는데, 울타리 외부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쪽으로 대변을 눕니다. ㅜㅜ 그래서 몇번째에 해당하는지 조금 헷갈려요..

     

    그리고 울타리를 확장시켜서 사람과 같이 생활하거나 울타리를 없애면 배변패드 물어뜯는 행동이 줄어들까요?

  • profile
    랑이아빠 2019.09.26 20:16 추천
    To.감자맘마

    일단 배변교육에 관해 잠시 설명하자면 보통 배변교육은 두가지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울타리를 이용한 배변교육과 울타리 없이하는 배변교육

    여기서 울타리를 이용한 배변 교육에서도 몇가지가 있는데 보통 많이 하는 방법이 좁은 울타리에 하우스, 밥그릇를 두고 이외의 곳에 배변패드를 도배하듯이 깔아서 강아지들이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배변패드 위에서 배변을 하게 만들며 감촉을 기억하게 하여 익숙한 감촉에 배변을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할겁니다 

    위에 댓글에 예를 든 3가지 경우는 이 울타리 방법에는 적용할수가 없습니다 

    울타리 교육중에서 공간을 이용한 교육방법이 위의 3가지 경우를 적용해 볼수 있을 겁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울타리 교육은 일단 울타리가 조금 커야 하며 하우스및 밥그릇을 한쪽에 두고 가장 먼곳에 배변패드를 한장이나 두장정도 두고 생활하는 곳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강아지에게 생활하는 곳과 배변하는 곳을 구분할수 있도록하는 방법으로 현재의 울타리에 적응되면 좀더 울타리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결국은 울타리를 없애도 정상적인 배변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정상적인 본능을 가진 강아지라면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 울타리 안에 하우스 , 밥그릇이 있고 배변판을 멀리 두고 있다면 사람 많은 쪽에 배변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우스, 밥그릇을 기준으로 되도록이면 떨어진 곳에서 하는지 아니면 여기저기 아무곳에 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만약 하우스나 밥그릇기준으로 떨어져 한다면 배변판을 제외한곳에 장난감을 넣어두고 놀개하면 자연스럽게 배변판에 배변을 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만약 배변전 행동을 보인다면 -냄새를 맡으며 빙글 도는 행동- 배변판에 약간의 소변을 묻혀주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배변판을 제외한 배변실수한곳은 깨끗이 닦아 주어야 겠죠 

     

    울타리를 제외 한다고 해서 배변패드를 물어 뜯는 행동이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면 우리가 봤을때는 이상행동이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행동이거든요 

    3개월 강아지의 물어 뜯는 행동은 정상입니다 

    보통 이갈이가 끝나는 쯤에는 좋아지죠 

    우리가 할수 있는건 물어뜯어도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구분짓는 교육을 해주어야 합니다  (장난감은 되고 사람손이나 발 그리고 바닥 벽지등은 안됨)

    여기서 배변패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물어뜯지 못하게 교육하는것 보다는 없애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아직 어려서 교육하기도 힘들구요

    배변패드를 물어뜯지 못하게 교육하는 동안 배변교육을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에 글에 쓴것 처럼 배변판에 배변패드를 넣어두고 교육하면 깨끗이 해결 됩니다 

    랑이도 배변패드를 심하게 물어 뜯는 경우였는데 지금은 배변판, 배변패드 어디든 물어 뜯지 않고 잘 합니다 

    이갈이가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물어뜯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좋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까지는 배변판에 패드를 넣어서 사용하시구 이후에는 배변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 profile
    감자맘마 2019.09.26 22:02
    To.랑이아빠

    설명 감사합니다 ㅜㅜ!

    제딴에는 배변판과 생활공간을 떨어뜨려 놓는다고 놓았는데, 강아지에게 잘 인식이 안되는 것인지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배변판에서 놀아요..

     

    소변은 배변판에 가끔 보고, 대변은 배변판과 반대부분 거의 같은 자리에 봅니다..

    배변판에는 배변패드가 들어있구요..

     

    하우스가 아직 없어서 밥을 같은 곳에 줘도 생활공간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걸까요?

    처음에 방석을 깔아줬는데 자꾸 물어뜯고 실밥을 터뜨려서 잠시 빼놓았습니다 ㅜㅜ

    밥그릇도 자꾸 물을 엎어서 밥줄때 빼고는 빼놓습니다 ㅜㅜ

    제 대처가 잘못된 거겠죠,,?

     

    image.jpg

  • profile
    랑이아빠 2019.09.26 23:11
    To.감자맘마

    지금 봐서는 생활공간과 배변공간이기 보다는 전체가 배변공간 같습니다 

    이곳에 장난감을 주고 놀아준다면 강아지에게 공간구분이 안될수도 있어요 

    배변패드에 간식이나 사료를 올려 주는것과 비슷하다고 봐야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먼저 울타리를 정사각형으로 확장하고 하우스,밥그릇을 한쪽에 두고 생활공간을 만들어 준다음 배변판에 배변할수 있도록 유도해주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밥그릇은 빼면 안되구요 

    하우스는 켄넬로 대체해도 됩니다 물고 뜯으면요

    중요한건 울타리 교육이든 아니든 생활공간에 대한 교육은 기본이며 중요합니다 그게 본능이구요 

    강아지 교육중 짖는거 무는거 배변하는거에 대한 가장 좋은 통제 방법은 본능입니다 

  • profile
    감자맘마 2019.09.27 08:09
    To.랑이아빠

    그렇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이 잡히니까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랑이아빠님,,!

    랑이아빠님 말씀대로 정사각형으로 배치하고

    하우스 마련해서 밥그릇을 놔줘야겠어요!

    생활공간에 대한 인식이 없게 해놓은게 맞았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거듭 감사해요 ㅜㅜ

     

    한가지만 더 여쭤도 될까요?

    울타리를 고집할 생각은 없어서, 나중에 울타리를 제거하고 배변판이랑 하우스를 옮겨도 되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

  • profile
    랑이아빠 2019.09.27 10:30
    To.감자맘마

    사실 울타리는 사용 안하는게 맞습니다 

    집안에 위험한 곳은 펜스나 안전문을 이용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특정 공간을 제외하고는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지내는게 좋죠 

    그러면 서열도 자연스럽게 잡히고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이렇게 가족이 되어 가는 거죠 

    배변교육만 어느 정도 되면 울타리는 일단 한쪽 일부분을 개방해서 마음대로 다니게 하신후 적응되면 울타리는 완전 개방하면 될것 같구요 울타리 개방후 하우스나 밥그릇은 일단 원하시는 곳에 두고 배변판은 2개정도 준비해서 하나는 먼곳에 본화장실을 만들고 다른 하나는 생활공간에  가까운 곳에 보조화장실을 만들어 주어 아직 어려서 배변을 참기가 힘든 아이에게 처음에는 가까운 곳을 사용하도록 하고 나중에 점점 활동영역이 넓어 지면서 먼곳에 있는 배변판을 한번씩 사용할때가 되면 가까운곳에 있는 하나를 먼곳에 있는 배변판에 같이 두게 되면 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갑자기  한번씩 대소변을 실수하게 되는데 이는 실수가 맞을 수도 있으나  실수가 잦으면 건강상태나 심리적 불안한 마음을 대소변으로 표현하는 것이니 확인을 잘 하셔서 원인을 제거해 주셔야 하구요 혹시 손가락을 무는 행동을 한다면 움직이지 마시고 그자리에서 주먹을 쥐고 가만히 계세요 손에 대한 행동을 멈출때 까지 

    무는 행동에 대해서 따로 교육을 할수도 있겠지만 초기에 이렇게 해주면 흥미를 잃어서 손가락에 대한 입질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profile
    째깐은주 2019.09.26 16:28

    저희강아지8개월인데아직도패드물어뜯어요

    그런데스트레스받을때만그러더라구요

    아직아기라서 그런거에요^^그리고 완벽히 배변하는개는없데요

    조금나아지는거에요..

    집에익숙해지고 적응이돼면 많이나아져요^^

  • profile
    감자맘마 2019.09.26 22:07
    To.째깐은주

    그런거군요 ㅜㅜ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네욤 ^^! 감사합니다~

  • profile
    여신 2019.09.27 11:45

    새끼때는 원래 이거저거 물어 뜯어요 .. 저희집은 처음엔 배변패드를 방바닥에 테이프로 붇여보고 혼도 내보고 했는데 물어도 되는거 안되는거 몇번 가르쳐주니까 요즘은 스트레스 받을때 말고는 안 물더라고요 대소변은 잘 가리긴하는데 아직도 배변판 느낌보다는 배변패드느낌을 좋아해서 배변판 위에 배변 패드를 그냥 올려놓고 지내고 있어요. 배변판 사신다면 배변패드가 노출되는 배변판도 있으니 아기가 좋아하는 방식을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 그리고 저희 쵸파는 배변패드 한장에 2번이상 안싸고 꼭 배변판옆에 싸는 깔끔쟁이녀석이랍니다 ㅎ 배변패드 자주 갈아주는게 좋아요

  • profile
    코코귀욤 2019.09.27 13:19

    코코도 이제 막3개월지났는데 아직 실수를 해요..점점 좋아지는 것같다가도 어느날은 침대에다 대변과 소변을.....ㅎㅎ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훈련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동영상도 여러가지보고 검색도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했었어요

    패드에 쉬를하면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쉬한패드의 냄새를 맡게끔하면서 쉬를하는곳이라고 얘기해주고 그랬어요 울타리 교육은 하지 않았고 대신 생활하는 공간과  배변하는 공간은 좀 떨어뜨려놓고 패드를 여러장  깔아주고 제때제때 갈아주었어요 몇번 소변본 패드에는 안싸더라구요ㅎ 오히려 새패드를 갈아주니 잘가리더라구요 그리고 패드물어뜯는건 코코도 그랬어요 이갈이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ㅎ그럴때마다 터그놀이해주고있어요~ 손이나 발을 물때는 절대 화내거나 소리를 질러서는 안되고 대신  '아야' 소리를 내고 자릴 피하거나 등을돌려 외면하거나 무관심하게 행동하기도 해요 단호하게 안됀다는걸 인식시켜줘야한다네요.. 보고있으면 맘이약해져서 쉽지않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맘먹고 열심히 해보려구요ㅎㅎ

  • profile
    mj 2019.09.27 21:17

    저희는 그냥 배변판을 여러개 사서 씁니다~^^

    혹시나 혼자있을때 심심해서 뜯어먹을까봐여~

    패드를 뜯어 먹을 일은 없어서 맘이 편해요~^^

  • profile
    김뽀미맘 2019.09.29 21:32

    우리뽀미같은 경우는 집에 오자마자 울타리에선 100센트 배변교육이 되더니 울타리밖에서는 아무때나 싸다라구요

    절망했었어요

    알아보니 울타리교육 아무리 잘해도

    풀어키우는 환경이라면 다시 실수를 한다더라구요

    다시 위치가 다 바뀌니까요

    저는 잘때만 돌아다니다 다칠것 같아서 울타리에 넣어주고 생활은 울타리 열어두고 한 2주이상 지냈어요

    패드 10장이상 자주싸는곳에 두고 지금 서서히 패드수량 줄여가고 있구요

    일단 강아지가 배변위치를 정한다더라구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라 정한곳을 관찰해 패드를 깔아주면 쉬워요

    쉬와 응가는 같은곳에 잘 안하구 깨끗한데 가서 응가를 하는편이에요

    천천히 꾸준히 칭찬과 보상으로 노력해야하더라구요

    6개월 인데 패드아직 4군데 둬요

    울타리교육보다는 울타리 문 열어두고 왔다갔다 할수있게 하시는게 효율적일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처음엔 당연히 아무대나 막 그냥 짤기고 다녀요 ㅋㅋㅋ 애기라..어쩔수가..없어요 ㅋㅋ 쉬야를 참고 패드까지 가는것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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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6 포메라니안 8개월 원숭이(황비홍)시기 안녕하세요 저희 집 포메가 현재 8개월인데 이마 쪽 털이 아직도 황비홍시기처럼 벗겨진? 상태여서 좀 걱정돼서 글 올려봐요..몸은 털이 많이 났는데 애기 머리랑... [2] file 새벽의별 2024.08.15 347
4965 이게 알로페시아인가요? 곰돌이컷 하려다가 속털 뭉침이 너무 심하다는 얘기 듣고 아주 짧게 밀었었거든요 한달됐어요 오늘 다시 그 샵 가서 위생미용하려는데 털이 듬성듬성 나고있는게 ... [1] file 랑이견주 2024.07.07 525
4964 포메라니안 3개월 강아지 빗질ㅠㅠ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3개월 포메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빗질은 어릴때부터 익숙해져야 하기도 하고 좀 뭉쳐있는거 같아 빗질 시작을 했는데요 근데 빗질 좀 할라하면.... [4] 태리언니 2024.06.27 484
4963 저희포메가 ... 밥을 안먹고..계속 비틀비틀대며 힘겁게걷고...여아고 3개월차정도 댓는데..머리를 계속 부딪히며 걷더라구요...밥도안먹고 ..먹을힘ㄷㆍㅡ없는지..병원가니 뇌수... [1] 엔비 2024.06.01 332
4962 7개월 포메 배변훈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개월 포메라니안 여아 분양받았는데 배변패드를 깔아줘도 여기저기에 해놓습니다. 울타리에 배변훈련시키려고 해도 계속 서있고 낑낑대서 울타리에... [1] 출입로 2024.05.31 429
4961 포메 원숭이시기 포메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 #포메 #원숭이시기 [1] file 권이든 2024.04.13 715
4960 포메가 맞을까요? 6개월 넘은 강아지인데 지금 원숭이 시기인지 궁금합니다 파양된 포메라니안를 입양해서 털은 미용 된 상태였어요 원숭이 시기인지 포메라니안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포메라니안 #원숭이시기 [3] file 권이든 2024.02.25 725
4959 대환장 털빠짐🤣🤣 #포메털빠짐 1살된 우리집 포메 봄이 요즘 털빠짐이 대환장파티입니다. 하~~~ 어쩔티비ㅋㅋ 다들 이러신가요? [2] 포메봄이맘 2024.02.21 261
4958 병원에서 눈사이를 클리퍼로 밀어버렸어요.. 2주 전에 털이 눈을 자꾸 가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쌤이 눈사이를 클리퍼로 밀어버렸어요 너무 속상했는데ㅜ 오늘 눈꼽 빗질해주다가 그 부분 털이 숭덩 빠졌어... [8] file 김루루 2024.02.05 649
4957 슬개골 1-2 기 포메 누워만 있어요 중성화 한지 열흘 된 7개월 여아예요 중성화 하고 며칠 후부터 기력을 회복해서 사료도 먹고 활발히 뛰어 놀았어요 중간 점검을 하러 병원에 갔을때 슬개골이 괜... [4] file 무농 2024.01.25 580
4956 강아지 털 어디까지 자라나여? 성견 파양견 입양했구요 처음 데려왓을때 완전 빡빡이였어요! 계절도 추워지고 완전히 다 자란 상태가 궁금해서 이렇게 길렀는데 3-4개월? 만에 저렇게 자랐네용 ... [2] file 캔디 2023.12.30 601
4955 포메라니안 사료 어떤게 좋을까요 무난 킹 로얄캐닌 엑스스몰 퍼피 10개월까지 짜리 먹이는데 이건 눈물이 축축하게 나더라구요...다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저 알러지 반응이었다니 ㅠㅠ 로얄캐닌에... [1] 랑이견주 2023.12.26 408
4954 강아지 배 털을 밀어야 하나요? 강아지 털이 처음 만낫을 땐 아주 짧게 깎은 상태였고 지금은 겨울이라서 많이 길었거든요! 그런데 쉬 자국이 배에 남아있어서 배부분만 손질을 해야하는지, 추울... [2] 좋은답변 캔디 2023.12.21 742
4953 3개월 조금 안되는 포메 실내온도 피부각질 등등.. 안녕하세요! 한 10년만에 새끼강아지를 키우게 됐다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너무 작고 여려서 별거아닌거에도 불안하고 그러네요 저희 포메를 처음 데려왔을때... [2] file 겨울아아프지마 2023.12.20 738
4952 포메라고 해서 다 추위에 강한건 아닌건가요? 본가 인천에 다녀왔는데 주말에 엄청 추웠잖아요 영하 4도 5도 이러더라구요 낮에도 그나마 제일 온도 높을때 나간건데도... 근데 랑이가 나가자마자 안절부절 못... [3] file 랑이견주 2023.12.19 753
4951 유치 빠질 시기에 앞니가 흔들리는데 피도 조금 보여요 4개월 반 정도 된 시기라 유치가 빠질 시기는 맞는것 같은데... 장난감 갖고 놀다가 갑자기 입술을 평소보다 더 핥는 모션이 보여서 입을 벌리고 살펴보니 앞니 ... [8] file Luminara 2023.12.03 411
4950 포메라니안 원숭이 시기 질문드립니다 랑이가 이제 8개월 지났는데요 중성화도 했구욤 근데 얼굴에 저 원숭이라인이 아직도 안없어져요 사실 원숭이시기때 온다는 어마어마한 털빠짐도 아직 겪어보지 ... [5] file 랑이견주 2023.11.30 649
4949 블랙 포메가 아닌 것 같아요!! (색상 구분 궁금합니다) 4갤된 아이인데, 회색 털과 황토색 털이 올라와요~ 그렇다고 탄은 아닌 것 같은데... 블랙이라고 분양받았는데, 블랙이 아니어도 좋으니 정확한 구분 색상을 알고... [1] file bandal2 2023.11.26 569
4948 6개월 조금지난 포메라니안 유치 발치 언제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 포메라니안 유치 제거 언제 해야할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중성화는 이번달말 예정이며 많은 글들에 중성화 할 때 유치도 함께 발치하셨다고... [3] 콩시루떡시루 2023.11.14 461
4947 순애의 누운 등 털. (하네스 부작용 추정) 복구 방법은 없겠죠? 퇴원하고 산책 가능한 이후로 어느날, 털이 좀 눌렸다 싶었는데 계속 목욕 후에 빗질에도 예전 볼륨감이 안살더라고요 ㅎㅎ 기관지 안좋은 애들은 하네스를 착용... [4] file 예돌 2023.11.12 513
4946 포메라니안 켁켁,거위소리 오랜만이에요 질문할게 있는데 6-7개월부터 얘가 밥을 먹고 난 후나 사람음식냄새가 날때 이상한소리를 내요 요즘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토도 많이하는데 ... [2] 설탕언니 2023.11.10 745
4945 속초애견펜션 8일 내일급하게 가려는데 속초에 애견펜션 괜찮은데 추천좀 급하게 원해요 #애견펜션 #속초펜션 #애견펜션 #속초펜션 [3] 도도코코맘 2023.11.07 210
4944 3개월 포메라니안 3개웡 포메강아지 배에 갑자기 갈색반점? 같은게 생겼는데 지워지지도않네요 ㅠㅠ 이거 뭔가요 #3개월포메 [1] file 추추맘 2023.10.28 473
4943 폼피츠인가요 그냥 스피츠인가요 2개월된 강아지인데 몸무게는 체중계 1kg도 안되서 제대로 측정이 안되여 #배움 [2] file 반야 2023.10.27 657
4942 골절 경험 있으신 포메.. 가족분들 계실까요? 저희 강아지가 요척골 골절이 되어 플레이트 제거 수술 당일, 또 다시 재골절이 되어 재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리를 평생 못 쓸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에... file help me! 달곰이아빠 2023.10.24 321
4941 크림포메 샴푸추천해주세요 크림포메 샴푸 추천좀해주세요 #해시태그 샴푸추천/ help me! 젤리모찌아빠 2023.10.24 206
4940 식분증 ㅜㅜ 식분증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예요. 아마 증상은 대충 3개월 중반?쯤 시작됐던 것 같아요. 이제 7개월 거의 다 돼가는데 고쳐지질 않아요. 잠깐 나아졌을 때가 둘... [8] 빵사장빵실이 2023.09.22 676
4939 6개월 포메 몸무게가 4.8kg. 인데요... 아직중성화 안한 6개월 포메 몸무게가 4.8 에 육박합니다... 밥은 멍냥보감을 보면서 주고잇는데 총 백그램? 정도 하루애 주는거같은데 그래도 배고파하는데 포메... [6] file 젯맘 2023.09.16 3270
4938 #포메라니안 맞는거죵?? 분양받아 이제 3개월 째입니다 와이프가 자꾸 포메아닌거같다고 놀려서요 ㅡㅡ; 맞는지 알려쥬세요 이쁜내시키 이젠 상관없지만 자꾸 놀려서 ㅎㅎ 혼쯀내줄려규요... [4] file 포이 2023.09.16 737
4937 배변훈련 질문드립니다 - ㄸ은 배변판에 싸는데 ㅇㅈ은 아무데나 싸요 제가 안보고 있을때는 잘 가리는것같기도 한데 (아직 실수 많음) 제가 보고있으면 쉬야는 그냥 바닥 아무데나 하고싶은데다가 막 하네요 ㄸ은 근데 또 배변판위에... [4] 모찌삐 2023.09.15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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